독일인 동료가

<남산의 부장들> 보면서 눈이 휘둥그레졌다는군요. 올리버 스톤 많이 생각나게 한다면서, 그리고 끝난 후엔 뭐랄까, 소설인지 영화인지 불분명하지만 필견의 걸작으로 공인된 작품을 보는 것 같았다고. 오호~
그 핵심이 너무나 당연하면서도 중요한 설정이 있는 그런 건데.,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설정. 
근데 아무리 떠올려 보려해도 구체적으로 그게 뭐였는지가 기억 안 납니다.  가까이 다가가는 야릇한 느낌은 매번 생기는데 번번이 미끄러지기 마련이죠. 사람 환장하게.
제게는 고전영화 같기도 하고. 고뇌하는 악종 영화였던 것 같기도 했는데, 내용 중에 역사의 디테일들 몇개 왜곡 굴절 했다고 느꼈는데,  
제삼자가 보기엔 그게 큰 흠결 아니었던가 봅니다. 아무튼 좋은 감상평 전해줬으니 오늘 점심은 제가 쏘는 걸로~

    • 봤는데 김형욱이 차에서 내려 혼자 걸어가는 장면만 기억이
    • 가영님. 제가 이 게시판에 안 보이면 이민간 줄 아세요~ 투표시절엔 너나없이 이런 감정을 갖겠으나 대권후보로 나온 분들 너무 역겨워요. 내가 왜 저런 인간들 통치하에서 살아야하지 하는 역심만 불끈불끈 솟아올라서~ 에휴

      • 이민가도 여기 오면 되죠 그런 마음 많을걸요 실제 떠난 사람도 상당수로 짐작이 돼요,그냥 놔둬요 사는건 다 생각 나름이니를 뭐라드라 찾아보니 일체유심조군요 재난이 오히려 복이려니, 그럼 내가 산 초라한 초가집의 시작과 끝도 복이란 말인가 절대 아닌데, 그 또한 세상이 이어가는한방울 땀이니라 아 전혀 위로가 안된다 다른말을 지어내보자
    • 저 아래 제 글에 단 여름님 글에 댓글이 안 붙어서 여기에다 써요. 여름님이 제게 시비건 적 한번도 없어요.


      그러고 게시판에서 누구든 공개적으로 시비거는 건 다 수용됩니다.


      메모로, 어떡하다 제 메일을 알고 비밀리에 말 걸어오는 분들이 있어요.


      여름님은 아니에요~ 뭐 또 그렇게 감정 소비해서 도움되는 분 있으면 다 수용할 수 있어요. 그게 인터넷의 악기능이자 순기능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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