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 영웅호걸 레스토랑 에피가 드디어 끝났네요 ㅎ

이거 보면서 개인적으로 맘이 아픈게 있는데-.-

강남의 스칼렛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찍은건데 당시에 본사가 선릉에 있어서 엄청 가까운곳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었거든요

점심때에는 몰랐는데 오후에 사람들이 근처에 영웅호걸이 자선레스토랑 찍는다고 소문을 물고왔더라구요

그래서 퇴근후에 직원들이 막 간다고 난리난리하면서 결국 갔는데...

 

저도 엄청 영웅호걸 애청자인데(거기에 모든 걸그룹의 열렬한 팬입니다 진짜 열.렬.) 그떄 당시엔 그저 입사한지 얼마 안된 그 회사떄문에 엄청나게 지쳤던 상태라 아무것도 뵈는게 없어서 퇴근하고나서는 무조건 집에 빨리 가고싶은 생각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안갔는데..

 

다음날 회사를 갔는데 인트라넷에 영웅호걸 멤버들이랑 같이 찍은 사진들 올라오고... 또 퇴근시간도 다른회사(보통 6시니까)보다 빠르니까 줄도 안서고

한마디로 말해 '팬서비스의 향연' 이었다고 하는거에요...

 

진짜 그때 기분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특히 나르샤언니랑 사진찍고 싶었는데...(그 이후로 한 일주일간 나르샤 나르샤......)

뭐 아이유도 보고싶고 니콜도 보고싶고 가희언니도 보고싶고 무서운 유인나도 궁금하고 ㅋㅋ 으으으...지연이도 보고싶구요

으아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쯤 이 안좋은 기억을 잊게될까욤-.-

으으 이런 엄청난 기회는 쉽게 안오는데.. 한 가수 보려면 팬싸인회 보면 되지만 여러가수를 보려면.. 그리고 그렇게 팬서비스도 안해주죠.

 

내가 왜 안갔을까..

 

아무튼 정말 영웅호걸 사상 가장 힘들었던 에피였던것 같은데 잘 끝났네욤. 여러사람들의 진면목도 다시 본거같구요.

아 여기서 이휘재 찌질한 캐릭터도 진짜 웃기고 ㅋㅋㅋ

 

다음주는 학교에 가는 에피네요.. 이것도 좀 기대. 근데 남자게스트는 좀 안나왔으면 좋곘는데;;;;;;;;;;;;;;;;

    • 나르샤는 나볼도 오는 12월 30일에 하차한다니.. 그 전에 K본부 오픈 스튜디오 가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학교 에피소드에서 나르샤가 제일 돋보였다고.. 이미 녹화 당일.. 녹화에 참여했던 고등학생이 올린 글이.. 네이버에 떴더군요.. 아마도.. 영웅호걸들이 학생들의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 코너였나 본데.. 나르샤가 제일 진지하게 들어줬다고.. (뭐 방송 봐야 알겠지만요)
    • 오픈스튜디오같은게 있기도 하지만 바로앞에서 사진찍어주고 나랑 대화해주는건 아니잖아요(그리고 여의도는 너무 멀어요 저는 분당살거든요) 그렇게 친밀하게 대할 기회는 보통상황에서는 없다고 봐야죠.. 그래서 더더욱 아쉬운것...ㅠ_ㅠ 시간을 되돌리고만 싶네요..
      나르샤는 돋보이는 코너가 참 많아욤 말도 잘하고 잘 들어주고
    • 사람/저도 분당.. ㅋㅋ 뭐 살다보면 만날 일이 있겠죠..
    • 그리고! 연예인들이 만든 음식을 먹는다니? 우왕? 니콜이 돈까스를 튀겨주고 아이유가 서빙을 오네? 우왁??
      (저는 정말 대중문화를 좋아하나봅니당..-.-;;;;;;;)
      그런일이 제발 있길 ㅠㅠ
    • 전 오늘 별일 없이 끝나서 다행이라는 생각뿐이었어요
      저번주에는 정말 애들이 불쌍하더라구요 다행히 저녁에는 서빙에만 집중해서 여유가 있더라구요
      진작 그렇게 하지 하긴 그러면 드라마가 안나왔겠죠 ^^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11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5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9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4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6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3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9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3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7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41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72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8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9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