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입안이 헐어버리니 환장하겠군요

* 이게 도대체 며칠째인지.

 

 

* 자다가 입안을 헛깨물었던 기억이 어렴풋한데, 아무튼 이후 입안이 헐기시작하더군요. 왼쪽 아랫입술안쪽, 오른쪽 볼안쪽이 헐어서 사람이 식음을 전폐하게 만들었습니다.  집안 찬장에 보니 꿀이 있길래 그걸 바르니 엄청 따가운거에요. 입안이 헐어서 못먹는걸 생각하니 오기가 발동하더군요. 어차피 제몸인데 요놈 한번 아파봐라 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귤먹을때도 집중적으로 그쪽으로 씹으면서-_-. 비슷한 이유로 이빈후과에 갔을때 괜히 그쪽을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성격 참 괴팍하죠.

 

그렇게 며칠동안 고생해서 조금 나아지나 싶더니 이번엔 윗입술안쪽과 반대쪽 볼안쪽이 헐기시작했습니다.

 

 

* 알보칠 필살기라도 쓸까요. 스님이 브레이크댄스를 추게 한다는.

 

 

 

 

    • 비타민제 생과일쥬스
      ..는 아파서 먹기 힘드니까 약으로...
      제 경우에는 입 안에 상처가 났을 때는 치과에서 발라주는 씁쓸한 약이 제일 빨리 듣더라고요. 써서 건드리지도 않게 되고요.
    • 오라메디 발라보세요 좋더라구요
    • 저도 자주 입안을 깨무는 편이라... 무조건 알보칠 추천입니다. 발라 보시면 요며칠간 짜증나는 통증을 그냥 버텼던 걸 후회하실거에요. ⓑ
    • 버섯/ 의학적(분야는 정신심리학) 답변으로 혀가 모르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안 아프다더군요 ☞//☜
    • 굶은버섯스프/
      키스하면 체조직이 생물병기속도로 회복되죠.
    • 키스를 해야한다는 건데,
      역시 혼자 아프면 서러운 거군요.
    • 알보칠 끔찍하긴 하지만 효과 좋아요.
    • 전 구내염 생길 때마다 종합비타민제 두알씩 먹고 나면 몇시간내로 가라앉던데, 입안을 씹어서 상처가 난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요즘에 나오는 알보칠은 예전 구버젼에 비해서 많이 약해졌어요.
    • 비타민제 잘 챙겨 드시고 저도 한때 알보칠 쓰다가 지금은 리스테린으로 수시로 가글해요. 아픔의 강도는 비슷 ㅠ
    • ㅠㅠㅠㅠ전 헐진 않았는데 데었어요 입천장을
      저 그래서 요즘 밥먹을 때마다 엉엉 울면서 먹어요
      헌 것과 덴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요새 큰 고통을 겪는지라 남의 일 같지가 않군요 ㅠㅠㅠ
    • 저는 구내염 생겨서 입안이 헐었을 때 헥사메딘이 효과가 좋더라구요
    • 알보칠 추천해요! 은근히 바르다보면 적응됩니다. 구내염에 시달리며 사는 사람의 조언입니다, 연고 중에 오라메디 말고 '페리덱스'라는 연고가 있는데 잘 듣더라구요. 그리고 연고 바른 위에 김 붙이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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