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영화를 봤는데..

주인공들이 참 착하네요 ^^


이들이 신이라 불렸다고 하는데 힘으로 보면 어벤져스보다 특별히 강한것 같지 않고


그 성격 때문에 숭배를 받은건가 봅니다. ㅋㅋㅋㅋㅋ

    • 주변의 마블광들한테 영화가 별로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저는 생각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클로이 자오는 소문대로 큰 풍경을 담는데 일가견이 있더군요. 영화를 쪼개거나 시리즈로 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긴했지만요. 스타크형제가 마블영화에서 재회한 장면도 재밌었습니다. 마동석씨가 나온 것도 신기했고요. 영어로 대화를 치시니 톤이 많이 다르더군요. 졸리가 좀 더 많은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역시 훌륭한 배우더라고요. MCU에 끼워넣는 시도도 어쨌든 대충 성공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마블광들은 생각이 다르더라고요. 뭐 언제부터 그렇게 엄정한 세계관이었다고....하면서 속으로만 투덜댔습니다. 디즈니플러스에 노웨이홈도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 스파이더맨은 소니 영화라서 디플에 안 올라와요.. ㅠ.ㅠ

        • 넷플릭스에 먼저오고 다음이 디플이라는군요. 뭐 어디서든 보기만 하면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 거기서 나오는 신들의 초기 원작 모습을 보고 ( 우스꽝스럽고 둥글둥글한 원 색의 플라스틱 장난감처럼 생겼습니다. ) 이만큼이나 장대하게 살려줬으면 할만큼은 한 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졸리 대 악당 쪽 서사는 좀 더 강세를 주지 싶더군요. 너무 서브 적을 대충 치워버렸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 마블부심에 비해 이야기 질이 낮았다기 보다는...


        그간 마블 영화들은 이렇게 큰 이야기를 하나에 담아내려는 욕심도 별로 없었고 만화 주인공 이야기들을 하면서도 실제로는 친근한 주제를 다뤘다는 면에서(부-자관계나 성장이야기 등등) 결이 많이 다르긴 하죠. 이터널스는 그보다는 신화적인 이야기를 다룬 점이 DC 영화들과 플롯면에서는 더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간 마블식 이야기 접근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는 취향에 맞지 않다고 느낄만한 것 같긴 합니다.


        말씀대로 디즈니플러스에서 시리즈물로 쪼개서 각각의 캐릭터에 대해 개별적인 이야기로 접근했으면 좀 더 평가가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ㅎ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