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이 정의당 복당신청을 했고

반발이 엄청 심한 것도 예상범위내네요.

하긴 하루종일 윤석열 훈수두다

정의당 복당한다니 좀 모양새가 웃기긴 합니다 ㅋㅋ...

근데 사실 저도 복당 생각이 듭니다.

조국사태 때 실망해서 탈당했었는데

심의 사과로 좀 누그러들었거든요.

근데 그와 별개로 저같은 사람보다

친조국 친민주당쪽 당원들의 반발&이탈이

더 많을 것 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정의당은 힘든 상황이네요.

표를 좆자니 당의 정체성을 배신해야 하고

당의 정체성들 지키자니 지지자들이

나가떨어지고...

진보정당은 정의당 아니더라도 다 겪을 수

밖에 없는 딜레마...
    •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거의 윤캠'처럼 활동해왔던 사람이 이제와서 저러니 의도를 더 의심할수 밖에 없을거같아요 ㅋㅋㅋ

    • 진중권의 복당을 받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 어떤 것이,


      표를 쫓는 것이고, 당의 정체성을 배신하는 것이고, 정체성을 지키는 건가요?

      • 과대표된 것이라면 좋겠으나


        반진선생 친조국 친민주당이 정의당 주류같아요.
      • 그리고 조국을 지지하는게 정체성의 배신이고 표를 쫓는 행위라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진중권 복당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었군요.

          • 복당문제를 얘기하자면 진중권의 의지로 들어오겠다는 걸 거부하는 진보정당? 그건 포퓰리즘이져 ㅋㅋ 정체성을 완전히 포기하는 거라 봅니다. 표는 조금 챙길 수 있겠지만...정의당원들이 진선생 받지말라고 압박하는 거보면 참 못됐어요. 유권자 수준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진선생이 꼴보기 싫을 순 있겠는데 입당한 뒤 대판 싸우든지 절이 싫음 중이 떠나든지 하면 될 건데 지네가 뭐라고 진선생을 받아라 받지마라 하나요 ㅋㅋㅋ
            • 진중권이 탈당한 것이 절이 싫어 중이떠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정의당의 절차에 의해 결정될 사안이니 그냥 지켜보면 될것 같습니다. 민주적인 절차로 진행되겠죠.


              진중권이 정의당의 정체성인지는 몰랐습니다.

              • 진중권이 정의당의 정체성이라는 건 오독이고 진중권을 포용할 수 있는 똘레랑스가 정의당의 정체성이라는 게 맞는 표현입니다. 진중권이 떠난 건 뭐라 안해요. 저도 떠났으니까. 그니까 당원들도 지네들이 떠나거나 다시 싸워서 쫓아내든지 하면 될 걸 왜 복당을 거부하는 방식드로 싸우냐는 거죠.
    • 저번에 어느 분이 올려주신 여론조사 보면 어처피 심상정이 그런 이야기 하기 전에도 정의당 지지자중 상당수가 이재명 찍을 거라던데 조국 언급으로 달라질 게 있을까요?ㅎㅎ


      전 오히려 돌아섰던 마음이 조국 언급때문에 누그러지셨다는 게 더 신기하네요ㅎㅎ


      당원까진 아니지만 꾸준히 그쪽에 표를 줬고 조국 사태(?) 처음 터졌을 땐 실망과 비난을 많이 표했던 입장임에도 정의당의 문제가 꼭 조국 옹호에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ㅎㅎ


      민주당 꼴보기 싫은 거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정의당 쇄신에까지 조국이 소환되어야 하는건지 참... 그것말고 정의당에 실망한 포인트가 훨씬 많은데요;;;

      • 정의당 문제가 조국에 있는 건 아니나 그때 실망이 젤 컸어서요. 저 갠적으론. 심이 포인트 조금 어긋나게 짚었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 조국에'만' 있는 건 아니나...로 수정
    • "어떻게 해야 이길수 있는가"는 풀기가 어렵긴 해도 답이 나올 수는 있는 문제인데 비해 "어떻게 하는 것이 도덕적인가"는 파고들면 들수록 모호해지는데다가 아예 처음부터 답이 없을수도 있는지라 전혀 차원이 다릅니다.

      • 조국의 부정에 대한 대응여부가 그리 모호한 것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 심상정은 진중권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 아젠다를 잡아야 하는데 이게 표에 도움이 안되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의 보수 비율을 70프로 정도 보는데 나머지 30프로에서도 개혁보수에게 다 뺏기니 어려운 과정이네요.
    • 헐 진중권 정의당 복당하나요? 반민주 쪽으로 방향을 잡고 국힘당에 세일즈를 했던 걸로 보이는데 그게 안되니까 돌아오는 모양새네요...
      • 네 복당신청 했다 합니다.
    • 어차피 삐쳐서 나간 사람... 현재 진중권이 갈 수 있는 정당이 정의당말고 어디가 있겠습니까. 다들 진석사가 국힘 기웃댔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한번도 그런적 없다고 생각하고요. 전 환영하는 쪽입니다. 와서 좀 마음도 누그러트리고 나가서 헛발질한 것 사과도 좀 하고 그러면 되죠 뭐. 와서 윤석열 김건희도 "내가 가까이서 보니..." 하면서 극딜해주면 민주당 분들도 용서해줄 겁니다. 그분들 다른사람은 평생 쌓는 신념도 하루아침에 왔다갔다 바꾸시는 분들이니까. 이제 제3지대 따위 집어던지고 선명성만 재고해주면 좋겠어요. 그러면 이찍탈 안해도 될거같으니까. 

      • 뭐 기웃대는 것의 기준의 차이겠죠. 한 자리 노리신 것 같진 않으나 정권교체란 대의의 함정에 빠져 똥오줌 못가리고 윤을 응원했단 점에서 전 별로 좋게 보진 않습니다 ㅋㅋ 별개로 진 정도사람 못 받아줄 정도로 대가리가 깨졌거나 편협한 사람만 가득한 정의당이 좀 안쓰럽기도 하네요.
        • 사람이 실연하면 똥오줌 못가리고 그러잖아요. 이제라도 정신좀 추스리시길.
      • 중권이 형 이제 좀 진짜...ㅜㅜ

    • 정의당은 이래라 저래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느 쪽이 됐든 그냥 자기 갈 길 명확하게 정해서 가야죠. 굳이 진중권을 다시 받을 필요가 있나 싶긴 한데, 어쨌든 적당히살자님 같은 성향의 분들이 많이 복당해서 확실한 노선을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당내에서 반발하고 여론 분위기 안좋고 그러면 또 어리버리할까봐요.

      • 근데 저같은 유권자만 남으면 정의당은 파산할 걸요?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 진중권이 정의당에 복당 하려는 이유? 저어 쪽에 완전히 끈 떨어졌다는 소리죠. 조국은 아무 상관 없습니다. 사상적 노숙자가 될 의지도 용기도 기개도 없는 양아치 새끼죠.
      • 진중권이 국힘당에 한 자리 얻으려고 간 건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진중권이 변절한 이후로는 꽤 일관성 있는 행보를 보인 느낌이죠. 정권교체라는 대의. 근데 윤이나 국힘당이 정신 못차리고 정의당이 조국건 사과하고 페미니스트 정당이라고 하니 명분이 생긴 겁니다.
        • 무슨 자리 차지할 깜량이 못되는 새끼라는건 진보당 시절부터 한결같았죠. 정치세력이 꼭 당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시민은 민주당에 아무런 자리가 없지만 누구나 다 친민주당 스피커라 생각하고 있죠. 진은 그럴 끈이 떨어졌다는 소리입니다. 진의 일관성이 정권교체에 있다면 정의당 복당은 전혀 앞뒤가 안맞아요. 그리고 이 놈은 원래 그런 대의? 같은거 중요한 놈이 아닙니다. 지 멋대로 이빨 까고 놀 물이 필요할 뿐이에요.
          • 말씀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 그게 그리 나쁜 것인지도 모르겠구요. 전 갠적으로 그가 정권교체에 미쳐있다가 제정신 좀 돌아온 것 같아 기쁘긴 하네요.
    • 복당 의사를 밝히고 1주일 정도 지났으니, 그간 조율이 있었겠죠. 복당도 당에서 요청했을테고.

      선거 국면의 복당이 좋게 보이진 않는데, 당이 그만큼 위기란 공감대가 있었던 거겠죠.
      진중권의 복당이 당의 쇄신 방향이 정해졌다는 의미라면 신속하고 선명하게 해치우는 편이 좋을겁니다.
      • 누가 먼저 요청했는지는 몰겠지만 정의당의 노선변경이 호감이 가서 다시 가입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2중대, 위장당원, 정신적 민주당원 등 깨지신 분들의 분탕질을 견뎌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죠.

          높으신 분들이 알아서 잘 하실테지만, 현실적으로 당이 당원들을 '1만원'으로 볼 수 밖에 없다는 측면도 있어서.. 큰 기대는 없습니다.
    • 먹고 살 수만 있으면 고양이와 행복한 진선생이라고 보이는 건 저 뿐인가요. 한번도 국짐에서 주는 자리를 기대했다고 보이지는 않았는데요. 여전히 모두까기에다가 그 독침에 찔릴까봐 무섭지만 자기자신 일신의 영달이 그렇게 중요한 사람은 아니라는 믿음이 있어요. 


      아니면 말죠, 뭐.

      • 보는 시각들이 다들 제각각이네요ㅎㅎㅎ


        저는 그 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가끔 맞는말도 하고 종종 틀린말도 하는 와중에


        (본인이 생각하기에) 정치세력과 상관없는 직언이라면서 하는 말들도

        진짜로 본인 일신 영달이 중요하지 않아서라기보다는,


        그냥 그런 포지션을 잡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먹고 살기 위해서 과격한 표현 섞어가며 어그로 끄는 게 너무 선명하게 느껴졌는데요ㅎㅎ

        • 두 분 다 일리있는 의견이네요. 재밌습니다.


          진선생이 관종?이기도 하고 논객으로 어필하는 것도 있고 하겠죠 ㅋㅋ
    • 심상정이 결정적 실수 = 조국때 태도라고 힘주어 언급한 게 진중권의 마음을 누그러뜨린 것 같네요 ㅋㅋ

      진이 윤석열에 대해 쓴소리해야 할때는 마지못해 이악물고 하는 모드라(즉 날이 없이 부드럽게 말함) 왜저래 싶어서 갠적으로 진과 거리두기에 들어갔었는데..

      생각해보면 조국건으로 완전한 제3자가 삶(생계양식)이 바뀐 건 아마 유일하게 진중권(자진해서 동양대 정교수직 하차. 이 직업을 여러이유로 생각이상으로 좋아했던것 같은데)이라 할 수 있으니 그간의 히스테릭한 행보들도 뭐...

    • 용의 머리에 붙어보려고 했으나 꼬리 부근에서 저렴하게 어슬렁거리더니...


      뱀의 꼬리는 만만해 보이나 봅니다...이해는 가요... 지지율이 추락하는 중이라...정신없을테니...

    • 심상정이 허경영 밑으로 떨어졌죠. 정의당 주가가 그야말로 바닥을 쳤으니 매수타이밍이라고 보는거죠. 적절한 타이밍에 들어간거로 보입니다. nl하고 확실하게 선을 긋고 페미역차별 관리를 할 수 있으면 반등 가능.
      • 페미 역차별같은 미친 소리는 나가서도 맹렬하게 물어뜯은 양반이 복귀해서 그걸 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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