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작은 나

잘나가는 직장인들이 모이는 모임에 한 번 나가봤습니다... 확실히 저도 이제 젊다고 하기엔 늦었고, 정치적으로 조금 올바를 수 있어도 사회인으로서 그렇게 똑똑하지도 않았다는 걸 느끼고는 하는데... 날고 기는 일잘러들이 많다는 걸 다시 실감하네요.

왜 요즘 유퀴즈에서 잘 나가는 전문가들이 나오잖아요? 점점 기준이 상향화된 거 같아요. 그러니까 한컴 타자연습 잘 치던 정도로는 사무직으로 취업을 할 수도 없는 게 당연하고 대학 나와도 더 프로페셔녈해야 하고 인성도 좋아야 하고... 건강도 챙기고 인맥도 관리해야 하고... 그런 거죠. 인류는 이런 식으로 허들을 높이면서 고도화 되는 건지도 몰라요.

그런데 관리를 잘해도 그저 바보를 벗어나지 못하거나 빈곤해질 수 있을 수도 있어서 좀 걱정이네요. 아 걱정한다고 잘 풀리지 않는다고 책에서 그래서 더 혼란스럽습니다. 걱정의 95%는 해결할 수도 없고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더 내면이 혼란스러운...(언제 끝나냐)
      • 저 별로 안 착했어요... 여기서도 막 잘난 줄 알고 싸우고...(...)
    • 저런 모임은 멘탈이 강할때 나가도 어퍼컷 스트라잌훅 잽으로 두들겨맞고 그로기상태로 나올것 같은데

    • 겪어보면 별거 아닌게 대부분입니다 뭐든 그렇죠 어려우면 어렵고 쉬우면 쉽고, 겨울도 춥다면 춥고 안춥다면 안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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