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말고 본 받아라

얼마전...아니 좀 예전에 BBC뉴스인가 뉴욕타임스인가 뭔가 보는데 한국의 쓰레기 분리수거법을 소개하더라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만큼 쓰레기 분리수거를 잘하는 나라는 드물지만 인당 1회용품사용량도 어마어마할 겁니다. 그래도 분리수거는 본받길 바래요.

세계각국이 친환경적책으로 전환중인데 문제는 여전히 많은 것 같습니다.. 가령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생산을 늘리려고 했는데 그러면 니켈을 석탄화력발전소에서 화력으로 정제해야 해서 정작 배터리를 만들어도 만드는 동안 환경파괴가 일어나는 아이러니한 일이라던지... 폐 배터리 문제도 있고요.

저는 요즘 그냥 보이차 끓여마셔요. 이제 스타벅스 안가려고요. 환경생각하는 척하지만 MD를 계속 팔아먹는...
    • 오늘 3주동안 쌓여있던 재활용품 한 가득을 분리수거하고 왔습니다. 주문한 김치가 온 바람에 스티로폼 박스 하나가 여기에 더해졌구요. 김치가 담겨있던 비닐은 물로 빡빡 씼어내기 여의치 않아 쓰레기로 버렸습니다. 또 김칫물을 깨끗이 씼어낸다고 물을 써댔다가 이 쪽이 더 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었고요.  이럴 땐 어느 편이 전지구적으로 자원 재순환에 도움이 되는지 곁에서 AI가 판단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들기도 합니다. 평소 재활용은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비닐 포장에 가격이나 생산지가 명기된 종이 스티커가 있는 경우 그 부분만 가위로 오려내고 재활용하니까요. 근데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것 같은 심정말고, 좀더 유효한 방법이 없을까 정말 고민이 됩니다. 기존 치약은 튜브 재활용이 쉽지 않아 불만이었다가 고체 치약으로 바꾼 것이 어느 정도 위안은 됐네요. 

      • AI는 인류멸망을 선택할지도,,,,

    • 같이 먹고살기위해서 환경을 뜯어먹어고 버려야하는 세상입니다.

    • 이런 얘기와 플라스틱 배출량은 세계 1,2위 수준이고 재활용률이 높은데도 여전히 업체에서는 원료를 수입하고 있다는 얘기를 같이 들으면 우리가 잘하고 있는 건지 굉장히 혼란스러워요.
      • 저도 혼란스럽습니다2.


        배출량이 세계최고수준이라는 것은 그만큼 배달의 민족이니 오랜전통이 있는 것 같고 ^^,


        원료수입은 없으면 또는 수지타산이 맞으니 그렇게 하는 거고(소비도 많고),


        재활용률이 높은 이유도 국토가 작으니 그렇게라도 해야하고요...

        • 실패한 제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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