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말고 본 받아라
오늘 3주동안 쌓여있던 재활용품 한 가득을 분리수거하고 왔습니다. 주문한 김치가 온 바람에 스티로폼 박스 하나가 여기에 더해졌구요. 김치가 담겨있던 비닐은 물로 빡빡 씼어내기 여의치 않아 쓰레기로 버렸습니다. 또 김칫물을 깨끗이 씼어낸다고 물을 써댔다가 이 쪽이 더 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었고요. 이럴 땐 어느 편이 전지구적으로 자원 재순환에 도움이 되는지 곁에서 AI가 판단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들기도 합니다. 평소 재활용은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비닐 포장에 가격이나 생산지가 명기된 종이 스티커가 있는 경우 그 부분만 가위로 오려내고 재활용하니까요. 근데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것 같은 심정말고, 좀더 유효한 방법이 없을까 정말 고민이 됩니다. 기존 치약은 튜브 재활용이 쉽지 않아 불만이었다가 고체 치약으로 바꾼 것이 어느 정도 위안은 됐네요.
AI는 인류멸망을 선택할지도,,,,
같이 먹고살기위해서 환경을 뜯어먹어고 버려야하는 세상입니다.
저도 혼란스럽습니다2.
배출량이 세계최고수준이라는 것은 그만큼 배달의 민족이니 오랜전통이 있는 것 같고 ^^,
원료수입은 없으면 또는 수지타산이 맞으니 그렇게 하는 거고(소비도 많고),
재활용률이 높은 이유도 국토가 작으니 그렇게라도 해야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