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협상과 관련 우습게된 상황
내년도 연봉협상에 사측에서는 현재와 같은 근무시간 + 10% 인상을 제시했습니다.
저는 현재 근무시간에는 죽어도 못맞춘다. 근무시간 연장 + 교육비 (연봉의 1%?)
그래서 매일 1시간 더 연장근무 + 교육비 로 사인했는데
동거인한테 얘기했더니 화를 버럭 내며 연봉 인상도 안하는데(처음10%인상 제시는 얘기안함)무슨 연장근무냐 그냥 근무시간 그대로 해서 일빨리해서 빨리 퇴근해라
그래서 동거인에게 쥐어사는 저는 사측에 현재 근무시간 + 교육비 로 해줄수 없냐고 했더니
처음에 제시했던거 싫다고 할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또 그러냐 툴툴거리길래
자존심? 미안함?으로
내가 다 잘못했고 그래서 그만두겠다 그랬습니다.
혼자 살고 싶네요.
사측에서 근무시간 동결 + 연봉 10% 인상을 제시했는데
본인이 근무시간 1시간 연장 + 연봉 1%(교육비) 인상을 요구했다고요? 왜죠?
'현재 근무시간에는 죽어도 못 맞춘다'는 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근무시간 내 해야할 업무할당량이 있는 건가요?
같은 근무 시간에 10% 인상 받고 자발적으로(?) 상황 따라 한 시간 더 근무하는 건 안 되는 거였을까요.
아님 사측에 다시 얘기할 때 그냥 '원래 해주려던 거니까 걍 해줘'라고 강하게 말씀하셨어도... 흠. 암튼 다 지나긴 일이니 이런 말씀 쓸 데 없겠네요.
그거 마음 평안해지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