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를 배워볼까 합니다.

인라인이 아니라 연아양이 타는 아이스 스케이트말이에요.

 

자타가 공인하는 운동치에요. 몸이 익숙해지는데 꽤 오래 걸립니다.

 

자전거는 한 9년전 백미터에 백번 넘어지면서 혼자 배웠는데 남들한테 말은 안했지만 스스로 자랑스러워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냥 얼음을 지친다는 느낌이 뭔지 알고 싶어요. 다행히 집근처에 스케이트장이 있는데 강습시간이 직장다니는 저하고 맞지 않아서 혼자 배워야할듯 합니다.

 

인라인은 타본적도 없고 롤러스케이트는 초등학교때 두번 탓는데 곁에 있던 어머니가 병원비를 우려해서 그만 두게 했습니다.

 

 

훈훈한 토요일.. 스케이트와 관련된 팁이나 재밌는 이야기있으면 해주세요.

 

 

그리고...

 

월요일 건강진단을 맡으러 갑니다. 아침에 검사를 받을 예정인데 그 전날 저녁부터 공복이어야 하는거 맞죠? 

    • 저는 어렸을 때 스피드(?) 스케이트를 배웠습니다. ㅁㅁ 아이스링크장에서 제가 쌩쌩 남자처럼 달리고 있노라면 바깥 원 부분말고 안 원 정도에서 여성스러운 여자아이들이 피겨스케이팅을 아름답게 연습하고 있었죠.
      지금에서야 깨달았는데, 저는 사실 그게 부러웠던 것 같습니다.
    • 비밀의청춘/ 아 맞아요. 스피드스케이트! 피겨하고 스피드하고 두종류가 있었죠?
    • 어릴때 말고는 스케이트를 타본적이 없는데 재밌더라구요 빙판을 슬슬 밀고나가는 기분이 좋습니다.
      동네 스케이트장에서 사먹던 오뎅이나 그런거도 추억이고요 ㅎ
    • 처음에는 손 잡아 줄 튼튼하고 건장한(?) 머슴이 있으면 좋습니다. 서서히 혼자 설 수 있게 될 그날까지는.. ^^
    • 전 초등학교 2학년 때 피겨 배웠는데요. 나이에 따라 진도가 다르긴 하겠지만, 저희 땐 한달 배우면 기본적인 스핀 배우고, 두달 배우면 점프도 배웠어요. 스파이럴도 배웠네요. -.-;; 뱅글뱅글 열바퀴 이상은 돌았던 것 같아요. 전혀 안 배운 사람들이 보면 뭐 좀 하는 것처럼 보여서 어린 맘에 어깨가 으쓱해지곤 했었죠. ^^ 어릴 때 예체능 쪽으로 꽤 이것저것 배웠는데 피겨 배운 기억은 제가 뭔가를 배운 것 중에 가장 즐거운 기억이에요. ^^
      근데 강습은 꼭 하시는 게 좋아요. 차이가 많이 나요, 정말로.
      아마 주변 친구들 몇 명 모을 수 있으면 개인적으로 강사 섭외해서 배우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예전엔 그런 식으로 했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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