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자작곡
주말에 일하고 어제 아이 영어 학원 등원 하원을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왔다갔다하면서 심심한 생각에 패닉의 [UFO]를 읖조렸죠
"왜 죽고 나면 사라지는 걸까? 난 그게 너무 화가 났었어..."
근데 아이가 그 노래를 듣더니 자기도 노래를 부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죽는건 사실이지만 아이가 있어서 삶이 지속되는거야~"
제가 부른게 만든 건 줄 알고 자기도 만들어 부르더군요
ㅋㅋㅋ
저보단 삶의 의지가 참 많은 친구에요
ㅎㅎㅎ
아빠가 죽으면 끝이라는 이야기를 자꾸하니 자기 딴에는 그게 아니라고 노래 만들어 들려주는 것이죠 ㅋㅋㅋ
아빠(엄마?)가 아이덕분에 살아가는 거라는 얘기를 많이 했나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