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웃고 사시나요?

낚시성 제목이라 죄송. 넷플릭스에 최근 올라온 '사인필드' 얘기입니다.

방에 tv 장만하고(관심 없으시겠지만 여러 번 언급, 영화 감상의 질이 좋아져서ㅎㅎ 자랑질입니다.) 자기 전에 사인필드를 한 두 편 보고 자는데요, 2시즌 초반 보고 있는데 어제는 웃겨서 배 당기고 잠이 다 달아났네요. 지금까지 본 바로는 개인적으로 프랜즈 보다 낫고 저한테 맞네요. 인물들이 다 사랑스럽고 앞 집 사는 크레이머 제외하곤 별로 과장되지 않은 캐릭터라 더 괜찮은 것 같아요. 이 시트콤도 게시판에서 소개 글 봐서 보게 되었어요. 감사드리고요.

넷플릭스 첫 화면에 '버려진 자들의 땅'이라는 영화가 뜨길래 감독만 확인하고 틀었다가 완전 급포기 했어요. 식인하는 무리가 등장하는데 신체훼손이 심하게 노골적으로 나옵니다. 참고 보겠다고 눈을 부릅떴다가 포기했어요. 저같은 분들은 이 영화 조심하세요. 기억 삭제하려고 '사인필드' 두 회차 시청했습니다.

2시즌 들어가니 본격 재밌고 웃겨요. 요즘 웃음이 필요하신 분 계시면 추천합니다. 보세요! 사인필드 







    • 앗 감사합니다. 웃긴게 보고 싶었는데 ㅎㅎ 

      • 하하 영업 성공인가요. 재밌으시길 바랍니다.

    • 사인펠드 엄청 좋아해요ㅋㅋㅋ

      알림해두고 하루에 2-3편씩 보고 있는데, 옛날에 봤던 기억이 나더라구요ㅋㅋㅋㅋ

      프레이져나 솔로몬 가족은 외계인도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일해라 넷플아!!!!)
      • 네, 넘 좋아요. 9시즌까지 있어서 흐뭇합니다.


        넷플엔 사인필드라고 한글로 써놨는데 영문보니 사인펠드가 맞는 거 같고...

    • 엇 사인펠드 재미있을것 같았는데.. 여직 안봤네요. 옥자보려고 넷플 가입했다 옥자보고는 바로 해지했는데 사인펠드보려고 가입할까요

      • 네 하세요!!!

        뭐랄까 실없는 유머 좋아하시면 최고에요ㅋㅋㅋㅋㅋ

        아 뭐래…하다가 같이 웃게 됩니닼ㅋㅋㅋ
      • 네네 가입하세요. 저는 2시즌째 보는 거긴 하나 다 보신 분들 추천도 있으니까요. 사랑스럽고 웃긴 쇼예요.

    • 버려진 자들의 땅은 제가 넷플릭스 첨 가입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계속 넷플릭스가 들이밀더라구요. 제가 또 그런 류(?)의 영화들을 많이 보니 포기하지 않고 계속 추천하는 것 같은데... 아무리 봐도 재미 없을 것 같아서 계속 거부하고 있어요. ㅋㅋ 근데 이거 아예 추천에 그만 뜨게 하는 기능 같은 것 좀 있었으면.






      시트콤들은, 특히 인기 히트 시트콤들은 하나 같이 시즌도 너무 많고 에피소드도 너무 많아서 손을 못 대요. '커뮤니티'나 '오피스'도 넷플릭스랑 아마존에 있(었?)는데 초반 한 두 개 재밌게 보고는 잊었고... 웨이브 가입했을 땐 순풍 볼까 하다가 어마어마한 에피소드 수에 바로 포기. 사인펠드도 들어온 거 보고 시즌이랑 에피소드 수 확인하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근데 이 글 보니 또 궁금은 하네요 것 참...

      • 하루에 두어 편, 본 편 보시기 전이나 짬 날 때 보시는 건 어떨지... 로이배티님 일단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한다는 건 짐작하고 있는데 요런 건 결말이 중요한 게 아니라서 쉬엄쉬엄 보셔도 될 것 같아요. 방학하면 보시던가요!

      • 사인펠드는 뭐랄까 일단 시작하는데 아무 부담이 없다는게 장점이긴해요.

        사인펠드랑 일레인이 사겼다 헤어진 적이 있다는거 말고는 중간에 아무 에피부터 봐도 상관 없다는게 최고 장점이랄까욬ㅋㅋ(마지막회도 이게 뭐야하면서 끝나는ㅋㅋㅋ)

        등장인물들이 사랑스럽다면 사랑스러운데, 어찌보면 다들 너무 단순하고 웃깁니다. 웃기긴 진짜 웃겨요
    • 비슷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빅뱅이론 밀어 봅니다. 

      • 빅뱅이론도 재밌게 봤었어요. 이 시트콤은 중심 캐릭터들이 빅뱅이론보다 평범하면서 재미있네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