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아이들 고맙다 시즌2

이낙연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아이들을 언급하셨네요.
세월호 아이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열망하며
물에 빠져 죽었다고 자신있게 외치는 상상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여기에 더해 자신만이 세월호 아이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후보며
이재명은 세월호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후보라고 선언하는 기개는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것이고요.
그 동안 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이런 분이 대통령 되셔야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326037?sid=100

오늘 저는 여러분께 저의 간절한 호소를 드리고자 광주에 왔습니다. 먼저 여러분께 민주당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여쭙습니다.

5.18 시민군은 왜 죽음을 무릅쓰고 도청을 지켰습니까? 세월호 아이들이 저 검은 바다 밑에서 갈망했던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김대중 대통령은 왜 숱한 죽음의 고비를 넘고 잇따라 패배하면서도 끝내 대통령이 되셔야 했습니까? 노무현 대통령은 왜 패배와 절망 앞에서도 지역주의의 장벽에 끝까지 도전하셨습니까? 저희 아버지는 왜 동네 사람들에게 빨갱이라는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민주당의 이름없는 지방 당원으로 평생을 사셨습니까?

그것은 민주주의의 가치였습니다. 5.18영령들이 자키고자 하셨던 것도, 세월호 아이들이 바랐던 것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루고자 하셨던 것도 민주주의 가치였습니다. 여론 지지도를 좇아 그랬던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목숨과 맞바꾸거나 평생을 걸고 지키고자 했던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향하는 것이 민주당의 정신입니다. 민주당이 그런 정신을 지키고 지향해왔기에 민주당이 배출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를 발전시켰고 국격을 높이셨습니다.

지금 민주당의 후보 경선은 민주당의 그런 정신을 잘 구현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까?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도덕적이지 않아도 좋다는 발상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민주당과 보수야당이 도덕성에서 공격과 방어가 역전되는 기막힌 현실도 괜찮습니까? 우리는 5.18영령 앞에, 세월호 아이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후보를 내놓아야 합니다. 민주당의 가치, 민주주의의 가치에 합당한 후보를 내놓아야 합니다.
    • “이게 나라냐”라는 분노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저로서는 위화감 없는 연설입니다만.
      • 이재명은 일곱 시간 동안 뭐 했는지 밝혀라.

        이런 기세입니다.

        생뚱맞고 교활한 언급이죠.

        이낙연은 아이들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겁니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대통령 하셔야죠.
    • 세월호 이용하는군요. 세상을 떠난 아이들과 가족들만 불쌍합니다.

    • 아... 이건 좀 심한데요.
    • 세월호의 비극은 한국 역사의 큰 분기점이죠
    • 국가권력의 부작위가 민주주의의 위기가 아니라는건가요?
      • 문제는 이낙연이

        이재명과 싸울 때 세월호를 이용해먹은 작태죠.

        국가권력의 부작위에

        이재명이 무슨 책임이 있나요?
        • 이천 화재 당시 경기 도지사의 행적을 충분히 비판할 수 있지요.
          • 이천 화재 유가족들에게 욕 먹고 쫒겨난 이낙연 후보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 이재명의 개인적 도덕성도 민주주의 가치에 맞지 않다고 비판 가능하구요.

              518때 광주의 피해자들은 모두가 민주주의 가치를 열망하며 죽었다고 생각하셔서 세월호건으로만 이낙연을 비난하는 것도 아니시겠죠.

              • 이낙연은 자신에게 유리한 말장난을 한거에요


                그것도 세월호를 이용해서 말이죠


                그래서 욕을 먹는 거고요




                저는 박근혜 사면한다는 사람이 세월호 이야기를 그렇게 꺼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낙연의 생각에 동기를 맞출수가 없어요.

    • 07년 대선의 정동영을 보는 기분입니다.
    • 민주당 인사들은 세월호를 꼭 자신들 필요할때만 소환하는군요.
    • 공식영상이나 블로그 연설 전문 확인하면 세월호아이들 대목이 없어요. 기자분이 왜 그렇게 기사를 쓴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5.18 시민군은 왜 죽음을 무릅쓰고 도청을 지켰습니까? 김대중 대통령은 왜 숱한 죽음의 고비를 넘고 잇따라 패배하면서도 끝내 대통령이 되셔야 했습니까? 노무현 대통령은 왜 패배와 절망 앞에서도 지역주의의 장벽에 끝까지 도전하셨습니까? 저희 아버지는 왜 동네 사람들에게 빨갱이라는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민주당의 이름 없는 지방 당원으로 평생을 사셨습니까?


      블로그 : https://blog.naver.com/21nylee/222499353110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 : https://youtu.be/o05CZkJIvJI?t=1060
      • 그러네요. 해당기사를 작성한 박소희 씨도 본문을 수정했습니다. 아예 본문 자체를 바꾸어 기사를 작성했었군요. 이런 건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 연설하기 전에 연설문을 기자와 관계자들에게 먼저 주죠.

        기자는 이를 보고 기사를 작성하고요.

        일일이 받아적을 수는 없으니까요.
        • 설사 그렇다하더라도 보도는 연설을 듣고 해야죠. 누가 책임이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런식의 오보를 남발하는 것과 아무렇지도 않게 기사를 수정하는 것이 한국언론의 큰 문제입니다. 이런 오보 방치하면 언론사 하나가 날아가도 부족함이 없도록 처벌이 강화되어야해요. 

      • 찾아보니 오마이뉴스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 <오마이뉴스>는 8일 기자회견 전 언론에 유출된 회견문 초안을 입수해 기자회견문 전문으로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 내용은 언론에 정식 사전배포된 기자회견문이나 실제 이낙연 후보가 낭독한 내용과도 차이가 있어 독자 여러분께 혼동을 드렸습니다.
        • 글쎄요. 미안하다고 하고 넘어갈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정식으로 배포된 기자회견문도 아니고 "유출"된 초안이라는데요. 



        • 이것도 가짜 뉴스인가요…이런;;
          • 말만 안했을 뿐이지 보도자료에는 나온것이 이낙연 캠프의 전략이 꼬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보도자료에 나온 내용도 아닙니다.
              • 유출된 보도자료 초안... 이라는 것이죠?


                어디서부터 꼬인 것인지 악재가 가득하군요


                이낙연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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