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들롱, 장 폴 벨몽도 2019년 영상

장 폴 벨몽도의 이름을 처음 들은 건 한국에서 <나이스 줄리>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소피 마르소와 함께 했던 영화였고, 실제로 처음 본 영화는 아마 <리오의 사나이>였을 겁니다. 정영일 선생이 <명화극장>을 소개하던 시절이었죠. 아직 인디아나 존스를 모르던 시절 정말 뭐에 홀린 듯 봤던 영화였습니다.
    • 전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이요.


      그래서 나중에 본 장 폴 벨몽도가 좀 가볍게 나오는 영화들은 적응이 안 됐던. ㅋㅋ 그냥 막 불쌍하고 비장하고 그래야 할 것 같은 이미지로 박혀 버렸네요.

      • 유튭으로 오래된 느와르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데 영어권 영화 외에는 정말 장벽이 높습니다. 예전(오래전!) 주말에 지금 생각해보면 낮에 시간 때우기로 더빙 방영했던, 그리고 나중에 EBS에서 자막을 넣어준 영화들 덕분에 그래도 프랑스 영화들 맛을 보았죠. 아니 프랑스 배우들은 왜 알랭 들롱 빼고는 다 얼굴이 저렇게 고생 많이 한 얼굴인가 그런 생각도 했었습니다 ㅋ 

    • 보려고 놔둔 유명한 영화가 있는데 배우의 명복을 빕니다
    • 장 폴 벨몽도는 지금 길에서 마주쳐도 어? 초로의 장 폴 벨몽도다 알아보겠네요.


      들롱은 벨몽도에 비해 젊을 때 얼굴이 많이 없습니다. 

    • 세월에 장사 없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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