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토님이 추천하신 JAMESON 위스키를 마셨어요!
오늘 마트에 항상 그렇듯이 혼자 놀러갔다가 무빙워크 바로 옆에 있길래
오잉? 눈 동그래져서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저녁 메뉴가 삼겹살& 소시지였는데 맛있는 술이 있으니 더 맛있더군요.
동거인도 술 맛나다고 잘샀다고 칭찬해줬어요.
근데 이 술이 칵테일용 술인것 같다고. 고뤠?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제 입맛에는 동거인이 출장갔다가 면세점에서 사온 발렌타인 18년산-20년산이랑 자메이슨?제임슨?이랑 맛이 비슷한것 같아요.
좋은 술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술먹고 어지러운 세상 잊어보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먹어봐야겠어요
제가 12년에서 18년산 사이의 위스키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턱하고 걸리는 느낌이랄까.. 알콜향이 치고 올라오는 가운데 뭔가 느끼한 냄새때문인데 제임슨은 달달한 맛에 바닐라와 캬라멜 향이라 초딩 입맛에 잘 맞는 위스키가 아닌가 싶습니다. 복잡하게 이해해야 하는 맛과 향은 전문가의 간지를 도와주지만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에게는 제임슨(아이리쉬에게 욕을 먹어도 제이마선은 입에 잘 안붙네요..)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네네..
윗분 말씀처럼 세번 증류해서 잡미가 없고 가벼운 특성이 있어(약점이라고도 볼 수 있죠.. 복잡한 캐릭터가 없다는 건) 하이볼이나 다른 음료에 타먹기 좋은 위스키이기도 한 거 같아요. 오늘 이마트 트레이더스 갔다가 두병 더 집어 왔습니다. 첨에 여섯병 집었다가.. 한병이면 한달은 먹겠다 싶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