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대한 궁금증

제가 영화에서 보는 일본은 개인의 개성을 굉장히 중시하는 나라로 보이고 다양성이 존재하는 나라인데요(좋은쪽이던 안좋은쪽이던)
다만 튀는걸 용인 못하고 괴롭히는 이지메가 존재하는거 보면 갸우뚱해진단말이죠.
어떤 모습이 실제 일본의 모습인가요?

    • 본문에서 나라를 '한국'으로 바꿔도 말이 되는걸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요. 



      • 네? 우리나라가 개성을 중시하던가요? 전 잘 모르겠어요.
        • 아이돌 문화 등으로 한국을 접하는 외국인이 본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 장단점이 있지만 사무라이 문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 간단히 정리하자면 그 집단 내에서 '딱 허용된 기준' 안에서만 입니다. 일본의 그 개성넘치는 문화상품들중 개인의 재기발랄함을 넘어 사회, 정치적으로 민감한 부분을 가차없이 건드리는 저작들이 왜그리 없는지 유심히들여다보시면 아시게될겁니다. 국가에서 검열을 안해도 민간에서 자기네들끼리 알아서 검열하는곳이기도하죠.


      언론은 또 어떻구요. 정치인들이 보기엔 일본언론은 그야말로 순결한 멸균실이기도하죠.
    • 모든 곳에 들어맞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대중매체에서 강조하는 가치는 그 사회에서 결핍된 부분이라는 말도 있지요.
    • 보신 일본 영화(개인의 개성을 굉장히 중시하는)의 예를 들면 더 얘기가 잘 될 텐테요.^^

    • 메피스토님 말씀대로 현실은 복합적으로 뒤섞여 있지 않을까요? 이지메 역시 일본만의 현상이 아니고, 다양성을 중시하는것도 일본이에서 대단하게 더 눈에띄 현상은 아니니까요.


      ND님이 말씀하신 부정적인 의견역시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별개로 치고, 일본만의 현상이라고 볼수는 없는거 같아요. 다만 검열에 대해서는 민간자주규제의 방향이 국가검열보다 하는 쪽이 좋은 방향입니다.
    • 영화는 아니고 만화는 크게 세가지 성향이 강합니다


      소년만화

      "강해야 산다. 더 강해져라"

      여고 일상물

      "미니멀한 여고의 일상을 경배하라"

      오타쿠물

      "우리는 이해받지 못하는 존재. 이계에서라도 살아남으리"


      정도로 전 이해하고 있어요


      몇몇 뛰어난 영화감독을 제외하고 대중영화는 2/3지점부터 늘어지면서 교훈이 15분 이상 지속 된다는 특징도 있네요


      속마음과 겉마음이 다르고 위계질서가 대한민국보다는 훨씬 커요

      우리나라가 봉건시대가 없다는 특징이 있는데 반대로 일본은 여전히 봉건제 잔재가 남아있죠

    • 일본이야말로 보수사회의 끝판왕 아닌가요?

      편견인가...
    • 일본인들의 사고방식에서 가장 기저에 깔린 건 '메이와쿠' 정신이죠.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기반이 되어 가식적으로까지 느껴지는 친절함, 튀는 걸 용인 못하는 전체주의, 허용된 범위 안에서의 개인주의 등으로 표현되는 거죠.

    • 그런 사고체계를 갖게된 이유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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