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먹고 마신것.하지만...

저도 먹고 마신 것을 올려보려 하는데, 사진이..

맛있게 찍는 것도 기술이군요.



아는 후배와 무얼 먹을까 길을 걷다가 발견한 것.


다 큰 남자 둘이 초저녁부터 고기 앞에 두고 울어대면 보기 안 좋으니까 패쓰.



화교가 운영한다는 양고기집에 양갈비 먹으러 갔습니다.



말이 양고기이지, 더 기대가 된 공부가주. 땅콩과 무(?)를 볶은 것.

저보다 한살 어린 후배의 배를 보면.... 자신은 만족한답니다.(왜?)



의외로 작아서 아쉬웠으나.. 마시면 성룡이 될것 같은 비쥬얼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의외로 맛있던 땅콩. 계속 리필. 리필.리필. 



먹기 전에 찍어야 하는데, 후배는 그런 게 어딧냐면 신나게 먹어대서 저도 먹다가 중간에 찍었습니다. 저게 저래뵈도 굉장히 맛있는 건데...

알아서 구우실래요, 구워다 드릴까요. 해서 구워달라 했더니 구워주셨던.

저 때쯤, 공부가주란 술은 다 먹어버리고 소주와 마시던 때라 흔들립니다.



나라 잃은 백성처럼 양고기집에서 마셔댄후, 아는 동생이 열게 된 바에 가서 맥주.

소주 잔술도 팔지만, 양갈비 집에서 돈을 많이 써서 맥주만 마시자. 하고 마신 맥주입니다. 하지만,

그 후에.. 



커피를 직접 우려내서(?) 판다는데, 전 커피는 믹스나 자판기를 주로 마시므로. 기억으론 취하고 찍어본 것 같습니다.



취미 중에 하나인 화장실 벽에 낙서하기. 어제 심심해서 그려봤더랬습니다.



감상.

먹는 사진은 아무나 찍는게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 진짜 저 술통 비쥬얼이 최곤데요.

      왠지 한손으로 술통채로 들고선 적당히 흘리면서 마셔야 할 거 같은 느낌.

      그리고 날아다니는 파리쯤은 젓가락으로 잡아채고...다시 그 젓가락으로 양고기 섭취...ㅎ
    • 맛도 최고입니다. 과일향인 줄 알았는데 누룩향이라고 하더군요.
      누룩향이 좋으니, 누룩 음료를 개발해도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내니까 `형이 마시는게 형이 말한거에요.`란 답변.
      저 술 한병 다먹고 다시 소주 부어 먹었습니다. 운치있게.
    • 조금 남기시고 소주를 부으시면 맛도 계속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 조금 남기고 소주를 리필하고.
      신기하게도 끝까지 공부가주 맛이 납니다.
      (아마도 제정신이 아니어서..)
    • 스파이/헉. 그걸 어떻게..;;
      맥주 마시면서도 소주맛이 났었습니다.
    • 태그보고 놀랐어요. 아이폰 사진이 술이 취해도 보통 저렇지가 않던데...
      중식집 가면 나오는 저 짜사이와 삶은 땅콩 짭짤해서 너무 좋죠. 김치보다 피클보다 좋아하는 밑반찬입니다.
      저것만 한없이 먹고 싶어라...아니지 고기도.
    • 그림센스가 비범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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