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아재개그 지망생들

왜 인터넷에 ㄱ드립이 많아지고 긴 기사전문을 못 읽으며 청소년의 문해력이 점점 떨어지는가.

책을 멀리하고, 인터넷 기사가 대부분 유익하지 못하며 단상을 남발하고 숏폼에 취약해서 라는 생각이 요즘 듭니다. 말하자면 교육도 제 역할을 못하고 인터넷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죠. 저도 이런 이야기 하는 거 보면 착실히 꼰대가 되어가는 것 같은데 말이죠.

어디서 좋은 인재란 일 잘하고 겸손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읽었고 그게 1/48정도의 확률이라고 하던데요. 저도 좀 더 겸손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워야 할텐데 아직 부족하군요.
    • 근데 사실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될 기회는 지금이 더 많은것 같아요.


      영어를 잘하고 발품을 팔고 도서관에서 한참을 뒤져야 알수 있었던 지식들이 유튜브에서 몇번 타자치고 클릭만하면 다 나와요. 


      어제 어쩌다 세계 3대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에 대해 리뷰한 것을 유튜브에서 봤는데요 와 이걸 이렇게 쉽게 알 수 있다니 감탄했다죠.


      조수미가 유럽무대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저는 90년대에 신동아 잡지에서, 이미 조수미가 7개 콩쿨을 휩쓸고 난 다음 알았다죠. 


      저도 겸손하고 커뮤니케이션 잘하고 싶어요. 근데 내가 겸손하고 커뮤니케이션 좀 하려고 노력하고있다 의식하는 것부터 잘 되긴 틀린것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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