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마지막화를 보며(유전되는 폭력의 역사)

저는 아버님 닮고, 어머님도 닮았어요. 그런데 부모님으로서 좋아할 수 만은 없는 게 현실이라 어느 유전적인 면이 싫어서 결혼을 하더라도 만약 부부관계적으로나 자녀에게 나쁜 면들이 대물림되는 게 원치 않는데요.

그런 생각을 하던 와중에 영화당 마지막 편을 봤습니다.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영화 이스턴 프라미스와 폭력의 역사를 다루면서 특히 폭력의 역사를 중심적으로 봤습니다. 톰(비고 모텐슨)의 순박한 아들이 폭력적으로 돌변하다가 기어이 아버지처럼 손에 피를 묻히죠.

나는 자녀를 양육하며 과연 부모세대와 다른 삶을 이륙할 수 있을 것인가... 더 나은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 고민하게 되네요.
    • 유전 인자야 어쩔수 없지만 완전한 독립개체 입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1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53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6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90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5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6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3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9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3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30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41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72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8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91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