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요즘 입맛이 없습니다.

돈이 없어 식사도 고만고만한 것만 먹어선지

맛있는 걸 먹을 때 그 감동을 느낀지 좀

되었습니다...

요즘은 배고픈 게 싫어 음식을 꾸역꾸역

입에 집어넣는 느낌입니다...

맛있는 걸 먹었을 때의 감동과 즐거움이

삶이 주는 쾌락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던

저라 조금 당혹스럽기도 합니다.

어찌 생각하면 다이어트 기회일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다 떠나 맛있고 비싼 음식

(타이요리 월남쌈 북경오리 등등)을 먹으면

바로 해결될 고민이겠지만요.
    • 저는 오이를 엄청 좋아해서요. 입맛이 떨어질 때마다 소박이나 초무침을 해먹어요. 제 기호가 한식에 좀 치우친 경향이 있긴합니다만 어떤 진미를 먹어도 안돌아오던 입맛이 간단한 청국장찌개와 오이소박이 하얀 쌀밥과 숭늉한그릇에 돌아오곤 하더라고요 ㅎㅎ

      • 와우.. 군침이 엄청 도는...
      • 저도요! 속이 답답하거나 입이 텁텁하거나 뭐 그냥 싱싱한 거 고플 때는 오이가 떠오릅니다. 오이는 식초랑 매실액기스 조금만 넣어도 맛이 나니깐요.

    • 컨디션이 안 좋으신건 아닌가요?

      드시고 싶으시다는 타이요리나 월남쌈은 그렇게 비싼 음식이 아닌데(북경오리는 먹어본적 없어서 패쑤) 저 두개가 땡기신다면 뭔가 입맛 돋구고 야채 가득한걸 드시고 싶은거 같은데요(제가 때마다 쌈밥과 감기 걸리기 전 오렌지쥬스가 땡기는 거랑 비슷)
    • 남이 해준 음식을 드셔야+ 운동을 좀 땀나고 숨차도록 해보심은 어떨지요 돈버는 일 하면서 땀내는거 말고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7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