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
친구 커플 중 여자분이 캐리 피셔라는 걸 나중에 깨달았던 기억이 나네요. 하긴 제가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는 아직 스타워즈를 접하지 못했을 때라...
익숙한데 누구지 했는지 캐리 피셔였네요. 이미지가 달라서 못알아봤어요.
나아중에 '애니홀'을 보고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는 영화에요. 스토리가 너무 비슷해서.
하지만 후대에 미친 영향을 생각하면 오히려 '해리와 샐리가 만났을 때' 쪽이 더 막강한 면도 있고.
뭣보다 이때 멕 라이언 너무 매력적이었죠. 빌리 크리스탈이란 배우도 한국엔 이 영화 이후로 유명해졌고.
가끔 생각날 때마다 다시 보고 싶은 흔치 않은 영화입니다. 추억 버프도 반영해서요. ㅋㅋ
빌리 크리스탈은 대사를 잘 살리더라구요. 가끔 다시 봐도 재밌어요 머리스타일이며 다 옛날 같으면서도 낡진 않아서 좋구요
ost 좋아요 따로 듣진 않았지만 영화를 자주 들어서 많이 들었네요
해리 코닉 주니어! ㅋㅋ 당시엔 이 양반이 세상에서 재즈로 짱 먹는 사람인 줄 알았죠. '카피캣' 출연만 안 했어도 훨씬 멋진 이미지로 남을 수 있었는데... ㅋㅋㅋ
생각난 김에 검색해보니 나이 먹고 인상이 되게 변했네요. 잘 생기긴 지금이 오히려 더 잘 생겨 보입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