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

이 영화는 어떻게 멕 라이언을 아름답게 찍을까 많이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화장도 다양하고 머리스타일에 안경에
바람도 불어서 머리가 날리고

처음 멕 라이언이 빌리 크리스탈을 봤을 땐 사백안을 뜨다가 나중엔 아래위로 흰자위가 안보이네요


빌리 크리스탈 책장에 시드니 셸던 책이 있는데 이 셸던이 멕 라이언이 말하던 그 셸던인가
    • 친구 커플 중 여자분이 캐리 피셔라는 걸 나중에 깨달았던 기억이 나네요. 하긴 제가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는 아직 스타워즈를 접하지 못했을 때라...

      • 익숙한데 누구지 했는지 캐리 피셔였네요. 이미지가 달라서 못알아봤어요.

    • 나아중에 '애니홀'을 보고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는 영화에요. 스토리가 너무 비슷해서. 


      하지만 후대에 미친 영향을 생각하면 오히려 '해리와 샐리가 만났을 때' 쪽이 더 막강한 면도 있고.


      뭣보다 이때 멕 라이언 너무 매력적이었죠. 빌리 크리스탈이란 배우도 한국엔 이 영화 이후로 유명해졌고.


      가끔 생각날 때마다 다시 보고 싶은 흔치 않은 영화입니다. 추억 버프도 반영해서요. ㅋㅋ

      • 빌리 크리스탈은 대사를 잘 살리더라구요. 가끔 다시 봐도 재밌어요 머리스타일이며 다 옛날 같으면서도 낡진 않아서 좋구요

    • 제게는 최초의 "제일 좋아하는 영화"였어요. OST는 30년째 듣고있군요. 지금도 OST를 들으면 그 때 냄새가 나요.
      • ost 좋아요 따로 듣진 않았지만 영화를 자주 들어서 많이 들었네요

      • 해리 코닉 주니어! ㅋㅋ 당시엔 이 양반이 세상에서 재즈로 짱 먹는 사람인 줄 알았죠. '카피캣' 출연만 안 했어도 훨씬 멋진 이미지로 남을 수 있었는데... ㅋㅋㅋ


        생각난 김에 검색해보니 나이 먹고 인상이 되게 변했네요. 잘 생기긴 지금이 오히려 더 잘 생겨 보입니다. 허허.

        • 저도 이ost가 세계최고의 '재즈'앨범인줄 알았어요 ㅋㅋ 나 이런거 듣는다고 젠체도하고요. 넘버들도 다 해리코닉주니어가 만든 노래인줄알았더랬죠.
          • 전 심지어 재즈로 먹고 살겠다는 선배한테 해리 코닉 주니어 들이밀었다가... (후략)


            그랬더니 그 선배가 이거나 들으라며 던져준 빌 에반스 트리오 cd를 들으며 재즈의 쓴 맛(?)을 느꼈죠. 지금은 좋아합니다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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