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은 영화화된 게 없네요?

한 때 꽤 좋아했던 작가고

한국한정?인지 몰라도 굉장히 인기있던 데다가

아이디어 중에 좀만 가다듬으면 영상화했을 때

굉장히 재밌을 법한 작품도 꽤 있는데

(타나토노트 등)

영화화가 전혀 안되었네요.

미국에선 아예 인기가 없나봐요? ㅋㅋㅋ

    • <환상특급> 흑백 시리즈를 보고 있으면 대강 답이 나오죠

    • 말씀대로 워낙 인기도 인지도도 한국 한정이어서... ㅋㅋㅋ 그나마 본국에서도 좀 팔렸던 '개미'는 영화화가 추진되다 엎어진 걸로 압니다.


      근데 그것도 한국 감독에게 요청했었다 그러죠.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직접 콕 찝어서. 한국에서 워낙 레전설급 베스트셀러였으니까요.




      사실 옛날에 그래도 그럭저럭 SF소설들 좀 깔짝거려본 입장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은 아이디어 면에서도 완성도 면에서도 특별히 경쟁력이 있다고 해주기 좀 그렇습니다.


      '개미'는 저도 재밌게 읽었지만 이후 작품들은 늘 앞부분만 좀 읽다 중간에 포기했어요(...)

      • 저도 아아주 옛날에 개미를 그럭저럭 재밌게 보았던 기억은 있지만 서사적으로 매력있고 뛰어나단 느낌은 못받았던 것 같아요. 

    • 제 기억에 DVD를 껴서 판 책이 있었어서 찾아보니 [인간]이었군요. 검색으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직접 감독으로 뛴 [나전 여왕]과 [인간은 우리의 친구]가 실려있었다고 합니다. 아마 둘 다 봤던 것 같은데 2번째 영화만 어렴풋이 기억에 납니다, 외계인이 인간을 관찰하는 내용으로 항공샷 같은게 많았죠. 별 기억에 남는 영화는 아니었어요.
    • 왜 그렇게 히트 쳤는지, 읽으면서 분명히 사람들이 좋아한 이유가 있을거야 하면서 읽었지만 1권 읽고 더 이상 손이 안 갔죠.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은 배깔고 여름밤에 순식간에 읽고 또 다시 들어서 재미있는 부분을 다시 읽고 다시 읽었지만 말이죠. 그 이후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수필 기호학책까지 다 읽어 제꼈고, 




      좀 다르지만 다빈치 코드도 다 읽고 호기심이 생겨서 모나리자 보러 루브르 박물관까지 날아갔지만 전 세계적인 다빈치 코드 열풍 때문에 모나리자 구경하러 온 여행객들로 바글바글해 여행객들이 메고있는 배낭만 실컷 보고 거의 10미터 떨어져서 봤던 경험이 있지만 개미는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 싶었고 




      그냥 또 나만 모르는 뭔가를 세상 모두가 공유하고 있구나 싶었죠. 그런 경우가 꽤 있어서 어떤 영화나 어느 음식이 혹은 어떤 노래가 좋다고 다음날 학교에서 갑자기 난리가 났는데 왜 좋은지 설명이라도 해 주던가? 모두가 좋다는데 안 좋다고 하기도 힘든상황.

    •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에서 더 유명한 작가입니다


      게다가 이야기 구성적으로 용두사미입니다


      소재는 참신한데 주제는 형편없이 클리세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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