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인사이트] 윤여정 편 재밌네요
어제 KBS1 다큐 인사이트에서 윤여정 배우 다큐멘터리를 방송했는데 제가 좀 보려고 하니 끝나버렸어요.
다시보기가 올라와 있어서 지금 보고 있는데 내용도 알차고 재밌네요. 심심하신 분들 같이 봐요.
다시보기 : https://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19-0296&program_id=PS-2021000579-01-000&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00§ion_code=05§ion_sub_code=08
내년쯤 윤여정 선생님 위인전기가 나올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요. ㅋㅋ 뭐 크게 불만이 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ㅎㅎ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0/02/152293/ 엄밀히 말하면 위인전기는 아니고 직업탐구 시리즈이지만요. ㅎ
저는 윤여정 배우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 다큐를 보면서 배우가 어떤 영화를 선택해 왔는가가
그 배우의 아이덴티티를 결정하는구나, 윤여정 배우가 이제까지 선택해 온 영화들이 참 멋지게
이 배우의 면면을 구성해 주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와 저도 보고있어요. 훌륭한 다큐멘터리네요. 모던코리아 시리즈도 훌륭한데 KBS다큐가 멋진게 많네요.
10시 10분에 OCN Movies 채널에서 <윤스토리> 시작하네요.
이것도 일단 보려고요.
이거 끝나고 11시 30분에 윤여정 배우의 <죽여주는 여자> 방송하네요.
이 영화 재밌어요.
미국생활이야기 나오니 또 새삼 조모에 대한 분노가 ㅋ 다큐에서는 아예 이름도 언급안하고 없는 사람 취급하고 넘어가는군요. 마음에 들어요 ㅋㅋ
<다큐 인사이트>는 윤여정 배우가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료도 다 가져오고
괜찮은 인터뷰이를 선정해서 내용이 알찬데
<윤스토리>는 보자마자 내용이 별로 그냥 그러네요. ^^
그렇지만 한예리 배우, 이순재 배우, 전도연 배우의 얘기는 재밌어요.
2부(?)에서는 김초희 감독과 김영민 배우(찬실 팀) 보니 반갑네요.
전원일기 나오신 에피 실제로 본 것 같아요. 어머님이 깜짝 놀라시면서 윤여정이 얼굴이 왜이렇게 상했냐고 안타까워했던 기억이나요. ㅋ 사랑이 뭐길래도 그렇고 꽤 "여권운동가"캐릭터 많이 하셨네요 ㅋㅋ 수십년이 지나서 지금 비슷한 캐릭터로 연기를 하면 방송되기도 전부터 사보타주를 받을 것만 같은 캐릭터가 많아요. 시절이 좋아진건지 나빠진건지 아리송합니다.
노희경작가님 말씀 너무 잘하세요. 발음도 또박또박해서 10시간정도 말씀하는 거 녹음해다가 매일 들으면서 자고 싶네요 ㅋㅋ
저도 노희경 작가님 얘기 재미있게 들었어요.
역시 작가님이라 그런지 말씀하시는 게 남다르죠.
잔인한오후 님 댓글 보고 TV 켜서 저도 지금 다시 보고 있는데 다시 봐도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