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오스카 수상 소감

제대로 올라온 건 없고 유튜브에서 그나마 찾아봤더니 뭐... 일단 이런 거라도. ㅋㅋㅋ




정말 예상 못하셨나 보네요.

말 더듬고 아무말 하시다가 '지금부터 제가 정신을 좀 가다듬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글렌 클로즈, 김기영 감독 언급 좋구요.

나가서 돈 벌어오라고 등 떠미는 두 아들 드립도 좋구요.

대한민국 st. 오만 사람 다 언급 감사합니다 퍼레이드도 한국인이 오스카에서 하는 걸 보니 정겹고 좋네요. ㅋㅋ


암튼 좋습니다.

윤여정 만세!!!

    • 어느정도 준비는 다 하신 것 같은데 그래도 막상 현실이 되니까 정말 벅차시긴 했던 것 같아요 ㅋㅋ

      • 네 셀프 정신 차림의 시간을 가지신 후의 발언들은 확실히 준비하신 느낌이. ㅋㅋㅋ

    • 아이 씨#@#%#$^%&&* 코로나 때문에 시상식이 이게 모에염 

      • 그래도 오스카라서 이렇게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다른 시상식은 전부 비대면이었거든요.

      • 아쉽지만 그래도 레드카펫도 하고, 이렇게 모인 느낌(?)도 나게 진행하니 다행이죠 뭐. ㅋㅋ

    • 와 진짜 감동스럽네요


      기생충때보다 더 감동이 옵니다 ㅠㅜ

      • 윤여정씨 인생이 워낙 드라마틱하니까요. ㅋㅋ 감동적이네요 정말.

      • 좀 더 격렬하게 영혼을 담아서 축하하셔야 합니다!! ㅋㅋㅋ

    • 정신없는 와중에도 글렌 클로즈까지 꼼꼼하게 또 챙기시네요 ㅎ

      • 여덟번째 낙방인가 그렇죠. 이제 알았는데 둘이 또 동갑이더라구요. 능력도 있고 공헌도 큰 사람인데 팔순 되시기 전엔 수상하셨으면... ㅠㅜ

        • 진찌 글렌 클로즈가 8번이나 낙방하고 오스카를 탄 적이 없네요. 제가 왠지 오스카를 세번이나 탄 메릴 스트립하고 헷갈렸네요. 

      • "어떻게 글렌 클로즈를 상대로 이길 수가 있겠습니까?"라고 하는데 속으로 '많이들 이기던데...' 하셨을듯 ㅠㅠ

    • 수상 축하드려요....윤식당 쉐프님의 이중생활이군요..

      • 예능도 잘 하시고 연기도 잘 하시고. ㅋㅋ


        어째 윤여정씨는 21세기 들어와서 해가 갈 수록 더 잘 나가는 느낌이에요. 신기하죠.

    • 두 아들 드립에선 진자 빵 터졌어요. 두 아들은 무슨 죄로 이제 두고 두고 엄마 일시키고 부려먹는 후레자식 소릴 듣게 생겼으니 ㅎㅎ. 정말 대단한 어머님을 두셨네요. 이 순간에도 조뭐시기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에이구.

      • 아들들이야 엄마 자랑스러우니 웃으며 잘 넘기겠지만...


        조영남은 정말 오늘부터 최소 1년간 전처 언급 금지시켰으면(...)

        • 하하하 아마 죽을 때까지는 써먹을 것 같은데요.

        • 조뭐시기는 죽을 때까지 이불킥이겠지만 동시에 저런 대단한 여자의 전남편이라고 자랑질할 거 생각하니 울화가 치미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syrGt0fpffY




      고화질 동영상 여기 있습니다.  


      • 우왕! 하고 클릭했는데 한국에선 재생이 안 되네요... ㅠㅜ




        뭐 조금 기다리면 뜨겠죠. ㅋㅋ

    • 윤여정과 브래드 피트라니…윤여정 배우를 80년대부터 (티비 드라마를 통해)알았고 브래드 피트는 90년대부터(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알게 된 배우인데, 두 사람을 한 장소에서 그것도 이렇게 영광스러운 만남으로 함께 있는 걸(지난 수십년간 지구 반대편에 있던 두 배우가) 보게 되다니 무척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감격스럽네요.
    • 익스트림무비 - (펌) 윤여정 아카데미 수상소감 휴먼여정체 번역.jpg (extmovie.com)



      어머 얘 브래드야 너 대체 어디 있었니 


      내가 너 얼마나 찾았는데 얘 


      너는 증말 우리가 털사에서 너없이 미나리 촬영을 했다 얘 





      아니 근데 저 유럽 것들은 저기 내 이름을 막 여영이나 정이라고 부르는데 웃기지도 않어 증말 너무하더라구 안그러니 서진아? 


      어우 그래도 내가 상도 받았겠다 뭐 용서해주지 뭐 





      유미야 얘 어우 근데 진짜 이게 무슨일이니 내가 한국에서 맨날 테레비로만 오스카 생중계를 봤는데 오늘 내가 여기에 왔다 아니 그리고 내 정신 좀 봐 내가 또 상도 받았잖아 증말 오마이갓이다. 





      (귀찮아서 이하 생략)


      ===============================




      ㅋㅋㅋ 음성지원 되네요.

      • 진짜 음성지원 되네요. 귓가에서 들립니다. ㅋㅋㅋ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진짜 오랜 세월 지켜본 팬으로서 너무 축하드립니다! 


      기생충 땐 수상소식이 별 감흥도 없었는데 지금도 한국영화의 위상 이런 거는 관심없고 그런거 다 떠나서, 


      한 인간의 승리로 느껴져 감격스럽네요. 삶의 과정에서 숱한 고생도 많았겠지만 상을 받기 위해 연기를 한 게 아니라, 


      살기 위해 자기 분야에서 꾸준히 존버한 결과가 영광으로 돌아오는 것을 목격하는 건 너무 감동이고 또 한번 배워갑니다. 




      이후에도 윤여정님 많은 연기 보고싶습니다!

    • 윤여정씨도 여정윤이 아니라 봉준호처럼  윤여정으로 나갔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2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8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