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차에 대한 짧은 잡담

커피 좋아하시는 분 많겠지만 전 차를 즐겨마십니다.

커피의 세계도 무궁무궁하다지만,

차에 비하면 커피는 세발의 피죠. ^^

차에 깊이 빠져들면 다기 하나가 기본이 3,40만원이니까요.

이도다완 하면 사람들 미치죠. 언제부터 조선사람이 이도다완의 가치에 그렇게 목을 멨는지...

이건 약과고 차 애호가라는 사람들 보면 부자가 많은 것 같아요.

상상도 못할 돈을 제가 보기에는 쓸데 없는데 다 투자하는 것을 보면.


요즘 커피가 열풍탓에 커피의 신세계를 보여주는 티비 프로가 많은데,

전 봐도 뭐 그냥 뭐 그정도 가지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제 요즘 관심사 하나가 차에 포함된 불소입니다.

거의 모든 차에는 불소가 포함되어 있어 입안의 청량감과 충치를 예방해줍니다.

그러나 과하면 심각한 병을 일으키고, 심지어 죽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티벳 사람들이 싸구려 보이전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소중독으로 심각한 고생을 하고 있고요.

그러고보면 중국놈이라는 표현이 딱 적당해요.

티벳의 정신과 문화까지 얼마나 짖밟아 놓았는지 쯧쯧...


참고로 중국산 차를 마실 떄는 꼭 안정성을 알아보시고 먹어야 합니다. 

특히 천량차는 불소 함량이 장난이 아닙니다. 

    • 아니 차를 이토록 좋아하시는 분이
      스타벅스 커피에 갇혀야 하는 상황이라니!
      가슴이 아프네요.

      꼭 프렌차이즈 커피샵이 아니면 안될까요.
    • 커피빈가면 홍차 종류도 파는데 말이죠. 별다방만 가야 하나요.
    • 제 아픔을 잘 아시는군요. 전에 히말라야 커피로드인가? EBS 다큐를 봤는데 선진국 국민의 입맛을 위해
      히말라야에서 커피를 재배하는 현실에 분노한 기억이 납니다.
      공정무역이라는 것도 사실 제3세계를 선진국에 종속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분명하니까요.
      스타벅스외에 다른 엔젤리너스 등등 여러군데 여친이 좋아하는 곳 다 다녀봤는데,
      제가 롯데를 끔찍하게 싫어해서 엔질리너스는 안갈려고요.
      차라리 스타벅스가 시오니즘이라고 해도 롯데보다는 나을 듯 해서요. 천황폐화 만세 지랄 떨고 자빠진 것을 보면... 평소 제 생각 그대로임.

      아무튼 꼭 프렌차이즈가 아니더라도 전주도 직접 로스팅해서 파는곳도 있고하는데,
      사실 그렇게 큰 차이를 미각으로 확인할 정도는 아닌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친이 좋아하는 곳 갑니다.

      그리고 커피 좋아하는 사람이 설탕물 먹는 심정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제가 스타벅스만 가는 것은 아니고 시내에서 커피 마실 때는 주차문제로 주로 그곳에 갑니다.
      평소에는 다른 곳을 가고요.
    • 여친분이 늦달님이 커피 안 좋아하시는 거 아시나요? 전 친척분 카페에서 무료봉사나 마찬가지 수준의 시급으로
      일을 도와드릴 정도로 커피를 좋아하는데도 지금 애인이 차를 안 마셔서 디저트는 주로 쥬스나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나 스무디거든요.
      안 좋아하는 사람이 참는 것도 좋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맞춰주는 것도 괜찮은데... 3:7로 해보자고 하세요. 3이 늦달님^^;
    • 전에 제가 글 올렸는데 전 9.5 : 0.5 로 여친이 하자는 대로 합니다 ㅡ.ㅡ
    • 그런데 이해가기도 합니다.
      이미 어느 정도의 경지에 빠져있는 것이 있는데
      연인사이에서 따져 무얼하겠어요.
      그저 괴로움이 덜 있는 쪽으로 하는 편을 찾기는 하겠지요.

      라떼를 하시면 배도차고 맛도 좀 덜 괴로울거예요.
      아니면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아메리카노나 드립커피 주문하신 뒤에
      매장에 비치된 우유를 넣어서 희석하는 방법도 있고요.
    • 커피빈에서도 그럭저럭 차 몇가지가 있긴 한데 다시백을 사용하고 정확한 우려내는 시간 재기도 어렵죠. 우리나라는 장비병이 심해서 차보다도 다기에 집착하는 느낌도 있죠. 저는 레녹스 티포원 사고 그저 흐뭇할 뿐이에요. 얼마 전에 웨지우드 세일 하는 사이트를 본 것 같지만 보지 않았다고 주문을 걸고 있어요.
    • 저는 요즘 집에서 자스민 차를 끓여서 식수로 이용하는데. 이게 봉투를 보니 중국산이더라고요.
      저도 이제 불소중독으로 죽는 건가요..? ㅠㅠ
    • 제 주변의 차를 드시는 분 들이 커피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건 본 적이 없는데 논조가 좀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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