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 압승' 뒤 국민의힘 이준석과 진중권의 페미니즘 설전

'재보궐 압승' 뒤 국민의힘 이준석과 진중권의 페미니즘 설전
https://news.v.daum.net/v/20210412143101502


며칠동안의 듀게에서의 설전이 정치인들에게도 일어나는 군요.


이준석: 
"페미니스트도 자기 하고 싶으면 하면 된다. 화장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고 탈코(탈코르셋, 보정 속옷인 '코르셋'처럼 여성에게 강요되는 외모 관리 강박에서 벗어나자는 의미)하려면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게 트렌디하고 안 하면 반동인 듯 묘사하는 순간 싸움 난다. 소위 남자 페미니스트들도 그렇게 자기 멋대로 살고 싶은 데로 살면 된다"고 덧붙였다.

진중권:
"적을 만들지 말고 친구를 만들어야지. 자꾸 증오나 반감을 이용하는 포퓰리즘만 하려 하니…"라며 "다 적으로 돌려서 어쩌려고"라고 




    • 진정한 한국남성들의 반응은 역시 여자가 입을 열어야 나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10/0000086201?sid=102


      그래도 도매금으로 안묶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봐주려 애썼지만 댓글들 좀 보세요.
      • 여성이 입을 열어서가 아니죠..
        • 그럼 뭘까요. 페미편드는 남페미와 자기들편드는 여페미에 대한 온도차는.
          • 온도차가 있나요?

            남페미든 여페미든 그냥 페미인것인데...

            자기들 편든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여...
            • 하긴 백래시를 정의의 채찍으로 여기는 분들이니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이 아니라는 분석에 피가 꺼꾸로 솟을 수도 있겠네요. 기껏 페미박멸의 기치를 들었는데 말이예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나 자기들이 고백을 하는데 왜 도대체 이 현상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음입니다

        • 페미 조져만 주면 히틀러 스탈린도 찍겠다잖습니까. 이거 사회학 교보재로 써도 좋을 것 같아요.


          남성이 90%  2030이 76%에 99%의 찬성률이면 그냥 전부다로 간주해도 아주 말도안되는 비약은 아니잖아요?

    • 암튼 진선생님 서민하고도 절교하시고 빡친게 좀 풀리니 조금씩 제정신으로 돌아오시는 듯하여 반갑군요. 이분도 진짜 이시대의 Hothead...급발진의 아이콘...
      • 국힘을 잘 선도하려는 듯...
        • 그게 되겠습니까. 진선생이 바보도 아니고. 빡친거 다 풀리면 미친듯이 국힘당 물어뜯을걸요
    • 기자분은 둘 사이의 페북 설전만 편하게 긁어오지 말고 여권 인사는 이 논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덧붙였으면 조금이나마 기자다웠을 것 같네요.


      요새 정치인들이 다들 페북정치를 하니 재택기자 하기도 참 편해진 것 같고요ㅎ


      보궐선거 후 민주당 강성지지자들의 그 이준석 재평가 이준석 워너비 분위기를 보면, 이 논제로 자리를 마련했을 때 아주 간만에 여야가 한목소리 내는 진귀한(?) 풍경을 봤을 수도 있을텐데요ㅎ


      여당이나 야당이나 할 것 없이 이 혐오의 시대를 헤쳐나갈 도구로 너무 편리하게 포퓰리즘을 악용하고 있죠ㅎ 진석사야 뭐... 갑자기 정의감이 불끈불끈한다기 보단 그냥 타고난 파이터 기질로 반박하는 걸테지만요ㅎ

      • 진선생은 평생 정의감 불끈불끈으로 살아오신 분인데요.
        • ㅎㅎㅎ글쎄요


          그간 그분의 어록을 훑어보면 마냥 선의로 해석해 주기에는 무리가ㅎㅎ


          최소한 본인 말실수들 제대로 사과라도 하면 의도는 좋게 봐줄텐데요ㅎ

          • 평생 내말만맞다고 생각하고 사셨는데 사과같은거 하시면 가오가 서겠습니까.ㅋ
            • 아..가오..ㅎ 그렇군요ㅎ 그러면 이제부터 이시대 정치판의 진정한 카우보이로 생각하겠습니다ㅎ

    • 적을 만들지 말고 친구를 만들어야지. <----- 본인한테 할 말을 남한테 천연덕스럽게 하는 진정 비범한 멘탈의 소유자시군요 ㅎㄷㄷㄷㄷ~~~~




      하긴 이분이야 사람 목숨도 이빨로 잘근잘근 씹어드시는 양반이라......

      • 저는 진선생님이 진심이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이분은 언제나 진심이에요. 

        • 그 진심이 가장 순수하게 드러났던 순간이 떠오르는군요.




          "제가 아니까요."






          크흑~~~~!ㅠㅠ

          • 좀 경솔한 발언이긴 하나, 그 논란이 되었던 집단에 소속된 당사자의 입장으로 한 얘기기도 하죠.


            실언이야 이 진영 저 진영 상관없이 쏟아지고, 어처구니 없는 것들 산재해있는데


            저 정도 발언 가지고 조리돌림은 별로...

            • 하기사 이분의 주옥같은 수많은 발언중 이건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죠.


              다만 육성으로 그 생생한 표정으로 전달되는 그 임팩트가 워낙에 컸기에........


              아무튼 진선생은 진정 수라도를 걷는 남자라능......

    • 페미니즘을 어떻게 채식에 비유합니까 이준석은 ㅋㅋㅋ 물론 자기 딴에는 그런 게 먹힐만한 안티페미 세력에게 하는 말이겠지만 ㅋㅋ 그럼 일베하고 여혐하고 그런 건 육식인가요? ㅋㅋㅋㅋ기가 멕혀서

    • 8년전 변듣보에게 직업 가지라고 진지하게 충고하던 진중권은 후에 자신이 직장 잃고 그 후배 밥그릇을 빼앗을줄 상상이나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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