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비전을 봤습니다 (스포가 포함되어 있을수도 있어요)

완다비전을 봤습니다.

드라마라서 좀더 유연할수 있었겠지만, 지금까지의 mcu의 분위기와 크게 달라진게 마음에 들더군요.
일생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계속 잃어왔던 완다라는 캐릭터가 느끼는 슬픔이 잘 표현되었다고 느껴졌어요.
전 우주를 구하던말던 사랑하는 사람이 희생해야 하는걸 옆에서 견뎌야 별개의 문제니까요.
팔콘과 윈터솔져도 보고 있는데, mcu는 새로운 시리즈에서 좀 무거운 이야기들을 섞을것 같네요.
물론 그게 얼마나 잘 될지는 두고봐야 하겠지만요.

그리고 시리즈의 전반적인 디자인이나 캘리그래피 덕분에 눈호강을 제대로 했네요.
역시 머니파워가 대단한게 디즈니는 전반적인 시각적 구성만으로 볼 마음이 나게 하는것 같아요.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극을 끌고 나가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겠지만 어벤져스멤버들이 너무 조무래기 취급을 받는거에요.
엄청난 거물대우는 아니어도, 슈퍼스타들 아닌가요?
아무리 기존의 멤버들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도 그렇지 어디 국장대리가 스칼렛위치가 비전 시체를 찾아가겠다는데 건방지게.
    • 솔로 무비 나올 때마다 그 영화 주인공 외엔 존재하지 않거나 있어도 보탬 안 되어야 하는 게 이 시리즈의 어쩔 수 없는 숙명이자 패시브이다 보니... ㅋㅋ


      사실 마블 시리즈엔 거의 관심을 끊었지만 엘리자베스 올슨은 좋아서 완다비전 이거 하난 언젠가 보려구요. 디즈니 플러스 한국 들어오면 딱 한 달만... 이라는 생각인데 과연 한 달 뒤에 어떻게 될지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