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창피해질때

* 예전에 2000년대 초중반 활동하던 신은성이란 솔로 여가수가 있었습니다.

댄스곡위주로 활동했었고 몇몇 예능, 광고에도 나왔었지만 그 시절 고만고만한 가수들이 그렇듯 큰인기는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가장 최근 기사는 빅뱅 승리와 엮여서 사기혐의로 고소당했지만 취하된 것(-_-)



그래도 제 기억엔 이 가수의 Autumn Leaves란 노래가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데뷔곡도, 대표곡도 댄스곡이지만 이 노래가 더 좋았어요. 서글픈 멜로디 덕분에 '아깝다'라고 생각하던 곡이었죠. 


그런데.........



원곡이 있었네요. 재즈곡같은데 아무튼 원곡이 있었습니다. 그걸 요며칠사이에야 알았습니다.

원래 이쪽으로 문외한이긴 한데 신은성 노래 안다고 누구앞에서 잘난척한적도 없고 딱히 자부심을 가진것도 아닌데 혼자 얼굴이 확 달아오르더군요.


우연히 보게된 이 영상;즉흥연주도 꽤 훌륭해서 인터넷하는 동안 탭하나 따로두고 계속 들었습니다. 



    • -ㅎㅎ 사람마다 이상한 맹점이 있지요. 저는 학창시절 내내 deafs를 depth로 알고 있었다가 교수님앞에서 개망신을 당한적이있습니다 ㅋㅋ 20년이 넘게 지나도 기억에서 잊히질 않네요 ㅋ


      어텀리브스는 나이지긋한 분들에게는 이브몽땅의 고엽으로 알려져있는 노래지요. ㅎ








      -최준혁씨 연주말고도 바이올린과 기타도 굉장한 수준이더라고요. 프로연주가가 버스킹 탈취해서 자존감부스트로 쓰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워낙 다른 연주자분들과 합이 좋아서 즐겁게 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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