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넌 도허티가 고등학생의 엄마로 나오다니

"비버리 힐즈의 아이들"에서 봤던 청순하고 매혹적인 미모, 그리고 그 이후 패리스 힐튼등과 더불어

벌였던 떠들썩한 헐리우드의 스캔들, 폭력사건들, 폭력의 수위가 대단해서 믿기지 않을 정도였죠.


우연히 "말하지 못한 진실"이란 영화에서 이제는 너무나 따뜻하고 사려깊은

고등학교 딸을 인격적으로 돌보고 있는 어머니로 나오는걸 보면서 세월이란

이토록 사람을 변하게 하는구나 싶네요.


그저 아주 평범한 중년 여성으로만 보여요. 나이만 젊었더라면 딸의 역할에

잘 어울렸을텐데요.


-데이트 폭력을 소재로 하고 있답니다. 병적인 집착,통제 + 폭력의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그에 의해서 덫에 걸린 겁에 질린 동물처럼 희생자가 되어가는 안타까운 내용이죠.



그닥 아무도 관심을 안가진 영화일거 같지만 전 그렇게 형편없는 영화라고 여겨지진 않네요.


섀넌 도허티를 가쉽만으로 접했다가 그녀가 암에 걸렸다는걸 알았고

그리고 영화에서 본건 정말 수십년만이군요.

    • 섀넌 도허티는 뭔가 이름도 되게 섀넌 도허티스러워서(?) 나이 먹는 게 상상이 안 가는 배우 중 하나였어요.


      그래도 지금까지 헐리웃에서 버티고 살아남아서 배우 하고 있는 걸 보면 뭔가 쓸 데 없이 감동적이랄까. 뭐 그렇습니다. ㅋㅋ

    • 루크 페리(명복을...)가 리버데일에서 주인공 아버지로 나온 것을 보았을 때 저도 비슷한 기분을 느꼈어요. 그렇죠. 세월이란..... 나도 20대때는 저이들처럼....은 아니었구나. ㅋ



    • 제가 킬링 디어의 알리시아 실베스톤 보면서 느낀 느낌도 비슷할 것 같긴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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