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소식은 아직 관심있는데, 연예계는 갈수록 노관심이네요

친구가 술집에서 펜트하우스와 승리호 이야기를 꺼내길래, 펜트하우스는 적당히 무시하고, 승리호 이야기만 조금 했습니다. 사실 승리호도 안 봐서 보겠다고만 했습니다.

요즘 연예뉴스를 봐도 무감감 합니다. 실검 사라지고 하루에 한 번 볼까말까하는 걸 더 안 보는 거 같아요. 어느 연예인이 그러는데 그 그룹은 이름 들어봤지만 누군지도 모르겠고, 누가 누가 사귄다더라... 그러는데 그것도 별로 와닿지 않고... 다 저와 다른 나라... 서유럽에 사는 딴 사람 이야기 같아요.

이게 나이가 드는 건지도 모르죠. 그런데 요즘 젊은 세대들 영향도 있는 거 같아요. 갈수록 유명인에 관심이 없어요.
    • 어쩌면 한편으로 그런 생각도 드네요. 기존 미디어가 사람을 차별화시키고, 물리적 거리와 실제 심리적 거리감을 이용해 우월한 존재로 우상화 시켰지만, 요즘은 그런 게 더욱 불가능해져 간다는 느낌.
    • sns 하는거 보면 다들 거기서 거기인지라, 저의 관심을 돈으로 환산하는 세상에 돈벌게 해줄 생각이 없어요.


      저는 방탄 소식은 아이가 아미들한테 듣고 저한테 전해줘서 조금씩은 압니다.

      • 요즘 저도 저와 상관없는 소식에 지나친 관심을 주면 자진해서 패배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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