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연휴가 끝나갑니다

18일간의 연휴였는데 이제 하루 남았어요.

보통의 회사들이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쉬는데 업종 특성상 좀 더 길게 쉬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올지 연휴 직전까지 많이 고민하고 망설였는데

다녀오길 잘한거 같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옳아요.


다행히 연휴가 시작되면서 중국내 확진자수가 대폭 줄어들었고 여행 출발하던 날에는 본토 전국적으로 0 이 되었어요.

이미 사전에 발표된 연휴기간중 장거리 이동에 대한 방역시스템은 그대로여서 공항과 기차역 그리고 중요 관광지마다 번거로움이 동반되긴 하였으나

다닐 수 있게 해주는게 어딘가요.



근데 왜 이렇게 작게 올라가는지;  

이미지 사이즈 그대로 올렸는데- 전에는 별일 없이 잘 올라가더니 오늘은 이 모양이네요-_-;

일단 너무 늦어서 그냥;


클릭하면 커질지도 몰라요  -_-;


01312669-6458-4-E70-9-B4-A-6-F907-FE72-FD9

고양이 카페 전경


0-BF63-EF7-7398-48-A6-A308-E217294-FCD85

저절로 멍 때리게 만드는 풍경


1-B37-AEC2-E36-E-4-BCB-8-C90-DE33-DBF1036-F

호수 습지생태공원



21-EEFDEC-BA28-444-A-9-EC6-DE256-AF254-A0

좀 유명한 중국 건축가의 작품



32-E20076-7-E8-C-4832-BE84-288-D2735-E7-C5

바다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호수풍경



6794-ACED-EA2-A-42-DA-ADED-65-B4-C44-D1697 

일광욕 하시는 고영님



6-F8-B1767-3-E06-4-CBB-8-F56-76-CB2044-FAF1

오래된 마을의 오래되어 보이는 티테이불



78-F410-CA-3-F0-D-480-C-836-B-28-B468-FAA948

주문하기전부터 자리잡고 손님을 희롱하는 고양이 카페 냥님들 



9117798-F-69-A9-4-D00-B735-EE0-EEE88-C476



95-CAC01-C-5968-413-D-9183-CCA83396-F6-AF

가게 강아지, 한 성깔 하나 봐요. 이 동네에서 목줄 묵인 개 처음 봄.



CB9-B50-CD-6-A7-D-4-C24-9-D42-D881-C7-F69180

설산 (저 꼭대기가 아마 해발 4600미터), 사진 찍은 위치는 해발 4000미터.... 숨이 좀 차요.



CBF894-D6-F603-4094-978-F-9396-B59-B83-BC

십수년전에는 비포장 흙길과 진흙탕길이었는데 이렇게 변했더군요.  중국에서 잘 개발된 보기 드문 사례. 오른쪽은 아주 널직한 자전거 전용도로



E869-A9-AA-B884-436-C-B9-CF-D1-AFFF4-E75-C6

술집 개, 이 동네 가게 마다 개가 참 많은데 큰 개일 수록 목줄 없이 풀어 놓음; 



EBF413-DB-0-E9-F-4-E39-9057-4-BDD438-F5-BBF

빵이 맛있는 카페 정원



ED9808-D6-C928-4167-93-E1-DD408-B11-B5-F2



F26-FB64-D-CE04-416-D-B2-F1-59-CD181-AA243

수백년 되었다는 아주 오래된 집과  반세기전 느낌의 삼륜차



FAA4-C7-F6-316-E-41-DC-AD23-71708-E7-DB253

꽤 그럴듯하게 리모델링된 가게



십수년만에 다시 찾은 곳인데 중국이 변한 만큼 참 많이 변했더군요.

그런데 사람과 사람이 만든 것은 변해도 산과 물은 그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친구가 있고 중국 여행을 하겠다고 하면 보통은 말립니다. 

그 돈과 시간으로 더 멋지고 좋은 나라로 가라고요.

그런데도 굳이 간다고 하면 권하는 몇 안되는 곳 중에 하나에요. 

중국 운남성 다리 (云南省 大理)

현지 사람들 말로는 10월 중순이 가장 좋데요. 동의.


    • 작은 폰 화면으로 보다가 큰 PC화면으로 보니 멋지네요. 대체 여행 다녀온게 언제적인지...부럽습니다 ㅎㅎ

      • 크게 보인다니 다행입니다 :)   떠나세요~  제주도에 혼자 조용히 다녀 오는 사람들 은근 많더라구요

    • 아련한 것 아름다운 것 예쁜 것 귀여운 것 다 있네요! 와.
      • 오 예~ 아련함이 전달되다니!!! 왠지 뿌듯합니다.

    • 사진을 잘 찍으시네요. 어느 사진작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기억의 가소성이 잘 담겨' 있는 사진들이군요.


      저는 다른데는 손솜씨가 없는 편이 아닌데 유독 사진은 x손이라... 부럽습니다.

      • 칭찬은 부끄럽구여; 사진은 손이 아니라 눈으로 찍는 거니까요 :)
    • 사진 너무 예쁘네요^^ 잘봤습니다
      • 사실.... 실제로 보면 심장에 매우 위험합니다; 사진이 너무 못 받아주네요;
    • 다음 생엔 반드시 기필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는 소원을 상기시켜주는 사진이네요.


      긴 연휴 잘 마무리 하시고, 다시 즐거운 지옥으로 잘 복귀하시길!

      • 그런 깜찍한 소원이라니!

        일주일 정도는 뭐든 최대한 대충 대강 절대 열심히 안하려구요 :)
    • 중국도 사람사는 곳이군요.


      고양이님들 귀엽습니다. 전세계 공통이네요

    • 기억해 두겠습니다. 운남성 다리.. 

    • 아니, 사진도 잘 찍어요..?

      샘나네..
    • 멋진 곳이네요. 언제 갈 수 있으려나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