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1999)

스타워즈를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본적이 없었는데 재밌습니다.


로봇과 로봇의 대화, 외계인과 외계인의 대화, 인간까지 끼어듭니다.


인간은 에피소드1에서 발연기를 하지만 그래도 로봇이랑 외계인은 잘해요


그리고 음악 웅장하게 나오면서 대규모 전투장면 나오면 좋네요



꼬마 아나킨은 나탈리 포트만을 처음 보고 하는 말이 님 천사냐고 오우


요다는 터키나 한국, 일본 같은 문장 형식으로 말하네요

    • 요다는 도치법을 쓰죠. 불안은 분노를, 분노는 증오를, 증오는 고통을 낳는다... 이 말 아직도 기억나서 자주 찾아봅니다.
    • 아나킨 아역 맡은 배우가 이 영화 이후로 어디 가기만 하면 사람들이 광선검 소리내고 놀려대서 굉장히 괴로웠고 힘든 성장기를 보냈다고 하죠. 요즘은 어떻게 살지 궁금하네요.

      • 그랬을것 같더라구요. 아나킨이 잘난척하는 캐릭터이기도 해서 더 그랬을것 같아요
    • 아나킨 아역 배우, 생긴건 귀여웠지만 연기를 정말 끔찍하게 못했죠. 게다가 집중력/주의력이 떨어지는지 눈동자마저 자꾸 다른데를 봐서 나중에 CG로 눈동자를 전부 다시 그려주느라 고생했다고(그래도 슈퍼맨 수염 지우는 것 보다는 덜 고생이었겠지만). 다행히 아나킨 성인역할 배우도 만만치 않게 연기가 어색해서 나름 일관성은 있었네요. 연기 보다는 스크립트 문제라는 평도 있었지만(어지간한 배우 아니고선 저딴 대사를 진지하게 연기하는게 불가능하다던가?)

      • 아나킨 아역이나 성인역이나 많이 못했죠. 눈동자를 CG로 다시 그려줬다는 건 처음 듣네요. 1,2,3에서 사람들은 연기가 대부분 딱딱하거나 웃기거나 둘중 하나였어요.

        • 당시 아직 기복이 좀 있는 편이던 나탈리 포트먼은 그렇다쳐도 이완 맥그리거, 사무엘 L 잭슨을 모셔와놓고 그것밖에 못 뽑는다는 자체가 연출력과 연기지도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각본부터 그랬지만...

    • 123편은 그래도 봐줄만하죠

      789편은 끔찍합니다
      • 789는 안보려구요.
    • 저는 스페이스오페라장르를 보기에 예쁘면 되는거라고 생각하면서 봐서 그런지123456789전부 그냥저냥 재밌게 봤는데, 확실히 조예가 깊은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프리퀄, 시퀄은 비판이 많더라구요. 따지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을거 같아서 머나먼 우주에는 저럴거라고 생각하면서 보면 항상 cg의 최신기술을 쓰니 스펙타클이라는 면에서 보면 다들 좋기도 하구요. 번개할아버지 재등장은 좀 구리기는 했네요ㅋ
      • 123에 비해서 최근 시리즈는 CG가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123도 나올 당시엔 별로 좋은 얘기는 못들었던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최근 시리즈도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르죠.

    • 456이 먼저 나온거죠? 아 내가 재미있거 본거는 456이구나

      • 그렇죠 저도 이게 더 재밌었어요

    • 만 9세 아이가 파드 레이스에서 우승을 하고 전투기를 모는 스토리에서 이미 진지함을 기대하기 어려웠는데...


      차라리 1편은 좀 코믹하게 가고, 2편에서 분위기 반전을 하고 3편에서 암울하게 가는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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