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퀴어축제 만큼 타인 인권도 소중"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581541?ntype=RANKING

아무리 이해해보려고 해도 “본인이 믿고 있는 것을 표현할 권리도 있지만, 그런 것들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도 마땅히 존중 받아야 한다”는 인권에 대한 1차원적인 이해를 드러내는 부분이나 축제를 보게 될 아이들을 생각해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은 실망스럽네요.
    • 안씨에게는 실망할 무언가가 남아있지 않아서ㅎㅎㅎ


      오히려 조금이라도 퀴어 문화 이해하는 발언을 했더라면 굉장히 신기했을 것 같네요ㅎ

    • 안철수가 안철수 했네요. 으웩.
    • 어떻게하면 가능한 짧은 말로 가장 크게 혐오자들을 상처입히고 기분 나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그 외 누구도 싸잡아 기분 나쁘게 안만들까하고 오래 생각해봤는데 제가 그런 다수자와 소수자들의 관계를 전복할 수 있는 문구를 떠올릴 수가 있을리가요ㅎㅎ 애들이 계속 태어나면 그 중엔 100%의 확률로 적지않은 수의 퀴어인 아이들도 있을테고 그건 '교정/교육'될 수 있는 것이 아닌만큼 숨기며 탄압받는 삶을 평생 살게하느니 차라리 한국인은 아이를 낳지 말아야합니다. 소수자에게 가혹한 한국.. 제발 멸망해라

    • 오늘 회사서 몰래 봤는데..

      100분 토론회 하는데 75분은 채널A 시청자들 듣고 싶어하는 얘기 누가 잘하나 대회였고, 나머지 꼴랑 15분이 서울시장 되면 어떻게 할것인가 였는데 태서비가 저걸 치더군요. 절레절레..
    • 최소  안철수가 서울 시장이 되면 퀴어 축제는 폐지각인가...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 듀게는 친퀴어적이어서 좋아요. 기사를 읽어봤는데 결국 안철수가 하고싶은 말은 뭘까요.


      '미국 S.F.처럼 너무 시내가 아닌 외곽에서 아이들 통제하에 하자? 아님 그냥 축제를 폐지하자? 아님 시내에서 하되 노출수위 등을 지키자?'


      아님 최소한 '표현할 권리, 거부할 권리 두개를 충족시키기 위해 절충안을 고민해보고 축제의 방식을 개선하자' 라는 말이라도 했나요?




      일단 퀴어축제는 가장 큰 시내에서 하는게 맞아요. 이런 사람도 있다. 당당히 오늘만큼은 드러내고싶다. 를 가장 많은 일반인들에게 보여주는 축제거든요. 10살 12살 꼬마애들이 보고 배우겠다면 그날은 정말 통제를 하든가요.

    • 서울정도 되는 세계도시의 시장이 되겠다는 자가 공공연히 동성애혐오 발언을 한다는 게 참 한심하지요.
    • 이 사안에 관해선 지금 당을불문하고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 되는 모든 인물들이 안철수와 대동소이한 입장이죠. 정말 역한 상황이죠.
      • 박영선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일까 모르겠네요. 명색이 기독교인이니 그닥 긍정적이진 않을 것 같은데, 설마 당선되고 나서 퀴어 축제를 못 열게 할까요.
        • 당선되면 열리던걸 막진 않을 것 같지만, 선거에서는 언급 자체를 피하겠죠

          • 차피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되면 사라질 사안이지 않을까요? 그들에겐 관심 1도 없는 거 같고 이 사안에서는 대동단결하여 tv토론에서 조차 질문을 빼는 등 회피할거 같네요
        • https://news.v.daum.net/v/20210214191348197




          박영선 서울시장 경선 후보는 14일 동성애 등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금지법과 관련, "지금은 사회도 사람들의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 이런 부분은 시대의 흐름과 같이 상황이 바뀌는 게 맞다"


          다만 박 후보는 성(性) 소수자들의 '퀴어 퍼레이드' 개최를 놓고 서울시와 종교계가 갈등을 빚었던 데 대한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우문우답


          이낙연: 퀴어축제가 뭐죠?


          박영선: 동성애 축제요


          우씨: 아 몰라 걍 나 시장 시켜주면 얘기해줄께




          여당 대표와 한나라에 수도에 장을 하겠다는 분들의 코미디 ㅋㅋㅋ




          차피 올해도 퀴어축제가 열리기 불투명합니다만 만약 박영선이 재선되면 글세요 기존처럼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를 하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위에 안철수 처럼 지들 눈에 안보이는 곳에서 조용히 하길 바랄것 같네요



    • 그러고보니 샌프란 퀴어축제는 카스트로 거리에서 하는데 여기가 다운타운에서 좀 거리가 있을뿐(트램 타고 20분?) 센프란에 완전 핫 오브 핫플레이스이고 관광객도 많고 그 근처에 사람들도 많이 살고 있는 곳인데… 더욱이 그쪽에서 열리는 이유는 성소수자들이 그쪽에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커뮤니티가 형성됐고 그 유명한 하비 밀크도 그쪽에서 운동을 펼쳤기에 그쪽에서 하는 것이죠. 하긴 이런걸 알고 말하진 않았을테고 알려고도 않았을테니 저런 무식한 소릴 지껄이는 것이겠죠
      • 그리고 시작이 카스트로 거리 일뿐 행진은 샌프란을 관통하는 마켓거리를 막고 합니다 촬스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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