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프레스로 커피 드시는분들 찌꺼기 처리?(모카포트는 찌꺼기처리가 쉽군요)

저는 프렌치 프레스 먹는데 커피 찌꺼기가

에스프레소 기계처럼 덩어리로 툭 떨어지는게 아니라서요. 

씽크대 거름망 사다가 걸러서 버리는데요

처음엔 한번 먹고 버리다 

거름망이 아까워 원두 다르게 해서 세번쯤 먹고 걸러서 버립니다.

은근 귀찮아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 프렌치프레스는 답이 없어요. 예전에 기숙사 살때는 물로 헹궈서 그냥 흙바닥에 버렸습니다. 모카포트는 찌꺼기 빼기가 꽤 쉽지 않던가요. 한번 필터에 있는 가루들 따로 제거해서 어디든 버리면 싱크에 헹굴때는 거의 남는게 없는걸요

      • 아 모카포트는 버리는게 쉽군요. 사실 모카포트는 한번도 안써봐서 프렌치랑 비슷하겠거니 근거도 없이 그렇게 생각했네요. ㅠ ㅜ

        싱크대옆에 커피찌꺼기 버리는 화분이라도 키울까봐요. 답변 감사합니다.
    • 모카포트에 넣은걸 여러번 먹는게 가능한가요? 전 그냥 커피퍽 덩어리만 따로 스뎅그릇에 모아둬서 버리거나 냉장고 탈취제로 씁니다.


      커피퍽 제외해도 설거지할때 가루가 좀 나오긴하는데 그건 그냥 흘려 버리고요. 

      • 모카포트에 대해 제가 무지한게 다 들통나버리네요. ㅠ ㅜ

        세번 먹는다는 건 프렌치프레스로 원두 달리해서 세번먹는다는 뜻입니다.

        글을 수정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모카포트는 버리는거 쉬워요. 커피가루 담는 바스켓부분이 적당히 식으면 반대쪽 주둥이에 입을 대고 살살 불어주면 커피퍽이 덩어리째 떨어집니다. 물론 잔여 커피퍽이 바스켓에 좀 달라붙어 있지만 그마저도 기스 안나는 스펀지나 나무젓가락으로 살살긁어내면 떨어지고, 이도저도 귀찮으면 물로 행구면 되니까요. 그러니까 모카포트로 갈아타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동거인이 프렌치프레스에 심취해서 매일 원두를 프레스에 넣고 우러내어 먹거든요. 


        근데 청소는 제 담당입니다.


        모카포트는 가스불에 끓여야하니까 바쁜 아침시간에 번거롭지 않나싶어 거들떠도 안봤는데


        흠 고민해봐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그냥 단순한 궁금증인데요, 원두 다르게 해서 세 번이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요.

      1. 찌꺼기를 다른 어딘가에 3회분 모았다가 버린다.

      2. 3회분이 될 때까지 원두를 추가한다.

      3. 먼저 쓴 것을 대충 제거하는 방식으로 3회 쓰고나서 제대로 씻는다.


      저는 여러 기구 두루 사용하는데 반영구필터에 거르면 고운 입자도 걸러지더군요.

      예~~전 커피메이커 시절에 쓰던 거라 저는 그냥 쓰지만 아마 사려면 쓰레기 처리용치곤 초기비용이 꽤 들 거예요. 필립스에서 아직도 나오는 것 같더군요.

      고운 체도 괜찮을 텐데요. 저도 가끔 필터 안 보이면 체 써요.

      망에 들러붙은 건 말려서 툭툭 쳐주면 분리되고요.
      • 아 2번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프렌치프레스에 원두 한숟가락 넣고 우려먹고 먹고남은 원두를 물에 풀어서 다이소 거름망(폴리 소재이고 잘 늘어나요. 부직포필터는 늘어나지않아서 불편하더라고요. )에 부어요.


        그러면 물이 빠지면서 원두 찌꺼기만 남고 이걸 한번만 하고 버리다가 거름망을 한번쓰고 버리기 아까워서 원두찌꺼기위에 또 다음날 원두찌꺼기 붓고 또 3째날 원두찌꺼기 부어서 버린다는 뜻입니다.


        반영구 필터는 스텐레스인가요 천인가요


        종이는 걸러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ㅜ ㅜ  좀 친환경적이면서 제가 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걸 찾고있습니다. 


        고운체는 스텐레스 재질인가요 흠 다각도로 생각좀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흐흐 제 하찮은 궁금증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구 필터는 요즘 나오는 것은 전체 스텐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 기준엔 꽤 비싸니 올스텐 미세망 정도가 좋을 것 같아요.
    • 핸드 드립 필터를 천으로 바꾸고 난후, 프렌치 프레스는 그나마 쉬웠다는걸 깨달았어요.


      프렌치 프레스는 숟가락으로 쓱쓱하거나, 좀더 신경 쓰면 실리콘 주걱으로 쓱 쓸어 버리는데, 핸드 드립 천 필터는 털어도 다 안털어지고 숟가락으로 쓸으면 천에 베어서 빨아지지도 않을것 같은 느낌. 종이 필터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누르기가 힘들어요.

      • 윌리엄스 소노마 사이트를 즐겨보는데 치즈 클로스를 팔더라고요. 저걸 누가 빨아서 말리나 싶더군요. 


        프렌치 프레스는 숟가락이나 실리콘으로 밀 수가 있나요? 기계(?)를 좀더 연구해봐야겠군요.


        천보다야 한번쓰고 버리는 종이가 훨씬 편하지요. ㅜ  ㅜ


        답변 감사감사

    • 프렌치프레스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모카포트는 맛의 계열이 좀 다르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모카포트 방식은 커피 찌꺼기 모으기는 편하지만 도구 자체의 관리가 꽤 까다롭기로 유명하지요. 저는 에어로프레스를 추천합니다. 분쇄 원두를 밀어내는 방식이라 추출 후 제거도 쉽고 세척과 관리도 매우 간편합니다. 원두도 굵은 것 가는 것 모두 쓸 수 있고요. 

      • 오 에어로프레스란 것도 있군요?


        동거인이 좋아할지..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당

    • 드립, 모카포트, 프렌치프레스, 캡슐 커피(일리, 네스프레소).. 다 마셔보고 현재는 그냥 전자동 커피 머신에 정착한 사람인데요. 




      전자동이라고 해도 주기적인 청소와 관리는 해줘야 하지만 원두 넣고 메뉴만 선택하면 바로 바로 뽑아주는 전자동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머신 가격대도 많이 내려와서 30만원대에도 쓸만한 기계가 많으니까.. 모카포트 살 돈 꾹 참고 모아서 전자동으로 가심이.. 




      물론.. 집에서 마시는 커피 양이 많고 식구들이 많은 집에 적합한 대안이기는 합니다. 하루에 한두잔.. 마시는 사람 두명 정도면.. 캡슐 커피나 모카포트도 나쁘지 않죠. 저희는 대가족이라.. 주말에는 하루에 여서 일곱잔이 기본인지라. 쿨럭.. 

      • 전자동 커피 머신 사고 싶네유. 하루에 많아야 네잔 뽑아먹지만  청소가 관리가 쉽다니 혹하네여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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