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 끝난 겁니까? 아버지?

-그렇단다 아들아. 영원한 왕은 없는 법이지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지는 대사는...

-저 앞에...그저 어둠만이 보이는 군요.

저는 워크래프트 시리즈는 잘 모르지만 이 대사는 압니다. 학창시절에 스타도 거의 안하고 블리자드 게임 플레이 안 한 아싸...그런데 요즘 생각해보니 인생이 원래 그런 거 같아요. 중년에 접어들면서 청춘이 가고 앞날이 노화와 함께 어두워져도 꿋꿋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 희망이 모두 꺾이면서 대성공, 대성장, 바라는 일, 그런 일은 쉽게 안 일어난다는 거요.

지금은 그냥 이 깨달음을 즐기고 싶은데...이 모라토리움도 끝날 거 같네요.
      • 응원 감사합니다...힘이 나네요.
    • 저는 새로산 청바지 기장을 안줄이는데 제가 더 클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 현재 더 노력해서 미래에 약간의 기대는 걸어봐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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