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Club, Karma Chameleon MV


아주 오래전일겁니다. 90년대 초중반? 슈퍼선데이(언제적 얘긴지...) 같은 프로그램의 한 부분에서 나오는 얘기입니다. 


어떤 여자와 남자가 사귀고 있었는데, 여자는 남자와 특별한 관계라는 어떤 여성에게 협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협박녀는 여성이 아니라 남자 본인. 이 남자 역할로 이민우씨가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이 사건을 설명하는 나레이션은 남자의 상태를 이중인격+트렌스젠더(혹은 게이) 쯤으로 얘기했습니다.


음. 뭘 주저리 주저리 쓰긴했는데 저 내용이 정확하진 않아요. 인물들간 관계라던가, 사건자체도 그렇고. 

남자의 정신상태를 이중인격이나 트렌스젠더 둘다로 칭했는지 둘 중 하나만 얘기했는지. 하지만 '맥락'은 대충 기억나서 그걸 근거로 재구성한겁니다. 


어쨌든 국내에선 생소한 개념에 대한 이야기였고 방청객들이나 패널들 모두 충격을 받은 표정은 덤.

돌이켜보면 저걸 저렇게 설명한다고?라는 생각이 들지만 어쨌든. 


이 얘길 하는데 이 뮤직비디오를 왜 퍼왔냐고요? 

나레이션이 '스스로를 여자라고 생각하는 남자'라는 얘길하면서 배경화면에 이 MV가 나왔거든요. 그거 하나는 확실히 기억해요.


아무튼. 유툽 떠돌다가 저 MV를 발견했고, 마침 그때 얘기가 생각나서 이렇게 퍼옵니다.


네. 결국 잡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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