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관련 사건들을 보면 주토피아가 생각나요.

부산시장, 서울시장, 

이전에도 있었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가능성이 크다고 봐야겠죠...

오늘 뉴스로 알게된 김종철 건도 그렇고,,,

이런 것을 볼때마다 주토피아가 생각나요.

거기서는 육식동물에게 어떤 약을 먹이던 것 같았는데,

남자는 어케해야 하나요?

잠재적인 성폭력 가해자가 될 확률이 높잖아요, 모든 남성들이요..

거세하면 없어질까요?

남녀 위치가 바뀌어서 여존남비가 되면 될것 같기도,,,

참,,,


    • 인간 사회에서는 지속적인 약물 대신 사회적 처방이라는 게 있습니다. 계속 이런 문제를 신경쓰고 고발하고 또 처벌하면서 주의를 환기하는 것이죠. 계속 그렇게 하면 됩니다.
    • ‘성욕’ 때문에 이런 일이 자꾸 발생하는게 아닌데요? 그런 취지의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다가 개망신 당한 유명인들이 수두룩한데 아직도 참....
    • 주토피아의 반전은 육식동물을 무력화하기 위한 초식동물의 음모가 밝혀지는 것이죠


      참 의미심장한 비유네요

    • 남자들은 한 순간인 것 같다는 거죠...


      순간의 방심이 있는 순간,,,술먹고 헤롱되는 순간이던가,


      너무 친해서, 또는 만만해서 장난이 선을 넘는 순간,


      뭐 등등..요..

    • 사람은 누구나 범죄를 저지를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럼에도 다수가 폭행 절도 살인을 하지 않는 건 그러면 안된다고 대다수가 동의하고 있고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을 제대로 처벌해왔기 때문이죠.


      남성이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남성의 어쩔 수 없는 욕구 같은 걸로 설명하는 건, 남성이 자기비하하는 척하면서 자신의 범죄행위를 변호하기 위한 핑계일뿐이에요. 성욕이 식욕이나 명예욕 같은 다른 욕구보다 특별히 다를 이유는 없거든요.

      • 옳은 말씀입니다.


        저도 확증하는 글은 아니고 자조 비슷한 의미입니다.



    • 주토피아에서는 거꾸로 야수의 본능을 끌어내는 약이었지, 본능을 줄이는 약이 아니었지요.


      기저질환 때문에 매일 약 먹고 있는데, 약 한두알로 자기 본능을 제어 못해서 사고칠 기회를 원천 차단해줄 수 있다면 나름 괜찮은 것 같기도 하네요. 

    • 여존남비까지 갈 것도 없고, 요즘 왜이런 성추행 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될까 생각해 봤더니 그만큼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많아졌다는 얘기겠죠. 80년대까지만 해도 여성들이 학교 졸업하고 곧바로 결혼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직장을 다녀도 결혼을 위한 혼수 자금 마련 정도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았죠. 그런데 지금은? 치솟는 부동산 값과 사교육비(그리고 대학 등록금...) 때문에 정말 어지간한 부잣집 딸 아니면 전업주부로 사는게 요원해졌죠. 서민층은 고사하고 중산층 여성이라 해도 밖에 나가서 일을 해야 해요. 앞으로도 자본주의는 계속 고도화 될 것이고 그러니 사회에서 남녀가 부딪힐 일은 계속될텐데, 극단적으로 생각할 필요 있나요? 서로에게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야죠.

    • 그 “남자는 한순간...” 같은 말들 들을 때마다 남자로서 좀 모멸감이 듭니다. 대다수의 남자들은 ‘성욕’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며 살고 있진 않아요.

      실례되지만.... 왜냐하면님은 전에 그랬어요? 만지고 싶다고 벌컥 만졌어요?

      사회적 금기가 문화적 제도적으로 형성되고 굳어지면 대부분은 충동보다는 자제하게 됩니다. 그게 자신에게 이득이 되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지르는 자들은 상대가 만만해 보여 그렇게 해도 될거 같으니 하는겁니다. 그래서 본질은 권력의 문제라고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자연계에서도 강간이 이루어집니다만 암컷이 수컷보다 강하거나 비슷한 종에서는 절대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요. 본능에 따라서만 행동하는 동물의 세계에서조차 그러합니다.


      주토피아는 리얼 월드가 아니에요. 왜 예능을 보시고 다큐로 썰을 푸냐고요.
    • 주토피아 참 재밌었는데 그건 기억에 없네요
    • 강간 문화라는 말도 떠오르고

      레즈비언 간의 강간은 몇 년 전 한국여자감독이 저질렀잖아요,자신의 죄를 호모포비아로 합리화하려고 했던가요
    • 남자가 더 권력과 사회적 지위에서 우월한 자리에 많이 자리잡고 있고 이건 성욕이 아니라 권력 남용의 문제죠.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아무리 향상되었다해도


      지금 지자체장들 모두 남성들이고 다른 직장에서도 마찮가지죠. 여성도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권력, 힘을 과시하고자 한다면요.


      그리고 사회에서 "남자의 성욕"에 대해서는 아주 관대해왔죠. 2018년 이후로 미투운동이 있었다고 해도 지금도 얼마나 피해자에 대해 2차 가해가 심각한데요.



    • 어떤 사건이

      한 집단에서 다른 집단으로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면

      더 이상 개인적인 일은 아니겠죠.

      예컨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의 조선인 폭력이 반복됐다면

      그건 폭력을 저지른 개인이 나빠서라고만 말할 수는 없는 거겠죠.

      하여 이런 성범죄들도

      그 개인이 나빠서라고만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왜냐하면님의 말씀도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
    • 그래도 미투당할까 봐 겁난다는 카페에서의 대화를 듣고 있으면 미투 운동때문에 조심하는 풍조가 생겨도 나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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