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에 대해서 어떤 느낌이신가요

종교에 대한 부분은 빼고 인간의 감정이란 무엇일까요 뇌의 순간적 모니터링링 정도 일까요, (그리고 어떠한 인간의 감정도 이 종교적인 사랑에서 우러나지 않을 때에는 유해한 것이며, 설사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적어도 무용한 것이다.)
    • 결국은 호르몬의 농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 호르몬의 농간이라 해도 순 자기 생각이지만 억겁을 넘기도 하는거 같아 여튼 여타 동물 보다 잘 만들어졌
    • 근데 다시 읽어보니 종교에 깊이 감명받은 사람의 말인가봐요. 종교에 그렇게 감동받은 적이 없어서 걸러듣게 되네요.

    • 괄호 안의 글은 러셀이 고독을 이기는 방법에 대해 한 말이잖아요. 종교적 사랑과 그것에 영향받는 감정만이 고독을 이겨낼 수 있노라고 말한 건데, 기독교가 번창한 (특히 한국에서 - -) 큰 이유 같기는 합니다.  제가 아무 종교에도 빠지지 않은 건, 나(의 삶)은 남(의 삶)을 잘 모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인간은 고독할 수밖에 없다는 헤세의 관점을 납득해서인가보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  ㅎ

      감정이란 무엇일까?라는 가.영님의 궁금함에 옛현자들이 답한 바 있습니다.
      그건 파도처럼 순간순간 휘몰아치는 것이며 고유한 모습은 없는 거라고. 
      세상에 나쁜 감정 좋은 감정이란 없는 것이며 그순간 각자에게 적합한 감정이 있을 뿐이라고.
      인간은 자신의 행동을 약속/짐작할 수는 있으나 감정은 약속할 수 없는 거라고.
      그러니 우주의 크기를 헤아리며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노력을 해나가라고.
    • 감정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 감정이 어떤 의식 단계에서 흘러나왔는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렇기도 한데요 단계의 오름도 하나하나의 모음이라
    • 러쎌이 그런거 아는데 뒷부분만 보인거군요 그러니 이상하고 이상한 생각의 나도 이상하고,현자나 나나 거기나거기 거기나 나나 안되니까 해보는 아니 좀 다릅니다 또 진다 바보같이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6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