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lex 코미디의 왕 그리고 잡담

9시 20분에 합니다.

어제는 히트 끝나고 드 니로 나온 케이프 피어, 오늘 밤에는 또 드 니로 나온 <코미디의 왕>을 하는군요. 이 채널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로그 메일>은 중반 정도 읽었는데 재미있네요. 독재자 저격하고 쫓기는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쓴 건데 재산이나 사회적 지위가 있는 걸로 보아 귀족 신분인 듯 합니다. 오툴이나 컴버배치는 이 점에서 맞는 캐스팅같아요.오툴은 비인간적일 정도의 차가움은 늘 있다고 생각하는데 쫓겨다니면서도 평정을 유지하는 주인공에 맞음.주인공이 왜 독재자 암살시도를 하고 도망다니는지 그 개인적 동기야 후반에 드러납니다. 


고양이는 먹이주는 거는 당연하게 여기고 자기와 즐겁게 놀아주는 능력이 있느냐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나옵니다.  그 고양이가 살인의 동기가 됩니다.


친구 고양이 사진을 받았는데 카매서 알아보기 힘들더군요. 친구도 애가 카매서 사진찍기 힘들대요.

전에 <본 얼터메이텀>을 책으로 조금 읽었는데 영화와는 동떨어진 내용이었죠. 마리는 살아서 본과 가정을 이루고 본을 도와주는 패거리의 활약도 나옵니다. 유튜브에 리처드 챔벌레인 나왔던 <본 아이덴티티>도 있어요.

    • 우리 영화인줄 알고 배우가 누구였드라 하다 드니로가 웃기는 영화군요 재밌겠네요.

      • 이거 tv에서 할 때 코미디인 줄 알고 봤다가ㅠㅠ 제가 드 니로 얼굴을 이 영화를 통해 알았어요. <조커>가 참고한 영화예요.
    • https://www.youtube.com/watch?v=4je_JZnBOiw 


      1941년 로그 메일




      피터 오툴 영화에서 독일측 요원이 "로그 메일이란..."이라면서 책을 읽는 더빙 목소리가 아직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로그 메일리...로 들렸고 한동안 그렇게 영화 제목을 기억하고 있었죠



    • 저는 <코미디의 왕>과 <카이로의 붉은 장미>를 같은 선상에 놓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 국딩(?) 때인지 중딩 시절인지 주말의 명화에서 해주는 걸 신문 편성표에서 보고 "우왕! 그냥 코미디도 아니고 왕이니까 얼마나 웃길까!!" 하고 보다가... 엄... ㅋㅋㅋㅋ



      웃기는 건 근데 엄청 몰입해서 봤다는 거죠. 그게 그렇게 유명한 영화인 건 한참 뒤에나 알았구요. 어렸을 때 봤으니 결말도 넘나 충격적이었고... 그랬습니다. ㅋㅋ 그나마 택시드라이버를 볼 땐 이미 그런 영화인 줄 알고 봐서 괜찮았는데. 이 영화는 정말 충격이었어요. ㅋㅋㅋ
      • 결말이 환상일지도 모르는데 그러면 더 비참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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