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에 대한 취미와 범죄와의 상관관계?????

러블리 본즈도 그렇지만 CSI 라스베거스 8시즌 마지막 무렵에도 미니어쳐 살인 사건이 자세히 다뤄지죠.

살인범은 자신이 저지르는 범죄를 정교하게 똑같이 묘사한 미니어처를 연쇄범죄에서 미니어처로

재현해내죠.


정교함에 대한 집착, 강박적인 완벽주의적인 성향???????


전 미니어처를 만들어낼 재능은 없지만 미니어처로 만든 집들과 물건들에 매혹이 되서

사진을 수백장씩 저장해 놓았어요. 물론 미니어처가 아니라 앤티크 소품들과 그림들 사진은 그보다 더 많지만요.

"파베르제의 달걀"같은 예술적인 공예품들, 도자기들,,,,, 그 모든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물건들에

매혹되지만,,,,,


미니어처와 범죄심리가 서로 연결되어있는 게 무엇일까? 이 작품들을 본 다음에 떠오른 의문인데

범죄 프로파일링 팟캐에라도 물어볼까 싶군요.



    • 미니어처와 범죄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면 흥미롭겠지만 문외한이 생각하기엔.. 범죄자도 여러 다양한 종류들이 있고 그 중 한 무리가 미니어처에 취미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비약일진 모르지만 학교폭력에 가담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약자에게 잔인하지만 평범하고 다양한 성격을 갖고 있는 것 처럼요
      • 미니어처와 범죄는 "몸을 긋는 소녀"에도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죠. 제가 본 작품들 때문이에요.


        미니어처를 만드는 모든 이들이 연쇄살인범은 당연히 아닌 줄 알지만 궁금해지죠. 왜 작가들은 이런 요소를 넣었을까요?

    • 인어님과 반대로 억지로 상관관계를 유추하자면 그 둘 사이의 공통코드는 통제하고 싶은 욕망이 아닐가 싶네요. 
      그 후에 드는 잡생각 : 이 인간세상은 신의 범죄를 재현하는 도구인가. (불경스럽네요. )
      음... 너무 억지가 되버려서 인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통제하고 싶은 욕망" 설득력있는 키워드에요.

    • 예전에 유행하던 소재로는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연쇄살인마가 있습니다.
      • 클래식 음악, 예술에 대한 취향과 범죄자는 떼어놓을 수 없는거겠죠.

      • 바흐 음악 틀어놓고 살인한 렉터 박사
        • 김동인의 "광염 소나타" 탐미주의의 극한이라고 하더군요.


          도덕이 부재한 악랄한 작품이라고도 하고.

          • 맹인 죽이고 그린 광화사도 김동인 작품이죠. 오스카 와일드 좋아했던 김동인.
    • 미니어처는 정교함과 수집, 순수성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강박과 집착, 소유욕, 불안정과 같은 감정이 함께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 강박과 집착, 소유욕, 불안정의 감정이라고 열거된 걸 보니 명확하게 상관관계가 보이는군요.



        • 실재하는 범죄자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식으로 캐릭터 특성을 전달하는 거겠죠.
    • 전 그냥 소재일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욤!

    • 감질내서 죽여 버리겠다.






      • 이 유튜브 엄청나네요. 더 이상 평온해질 수가 없을 만큼 편안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구독했습니다.

    • 저는 범죄자의 예술가 화를 위한 식상한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루한 악역만 가지고서는 이야기가 안되니까요. 이수정 박사가 이런 픽션의 경향에 우려를 보낸 적이 있었죠. 범죄자들은 오히려 사회적 약자에 가까운 존재들인데 픽션에서는 자꾸 아름답고 전능하게 그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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