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사건은?/골수검사


과거에 머물던 이야기가 현재를 넘어 미래로 

이 영상을 보고 든 생각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나가야 하는 것, 그것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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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다른 때와 달리 친절했다

실습시간 의대생에게 내 몸 상태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었다

당연히 알아듣지 못할 전문용어를 사용하였다

반농담 반진담으로 2시간 실습으로 무엇을 알 수 있겠냐며 이렇게 커리큘럼을 짠 놈이 어디있냐며 의대생과 사담을 나누었다

의사는 입 안을 보았다. 아니 의대생에게 상태를 알려주려 내 입을 벌리게 했다.

병이 발병한지 5년 동안 처음 있는 일이다.

피가 줄줄 흐르는 입안을 베테랑 교수와 그 제자에게 보여주었다.


의사는 골수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잇몸의 피를 멈추기 위해 노란피(혈소판)를 수혈을 처방하였고 지혈제도 1주일치 약도 함께 처방하였다.

골수검사에 관한 예약이 진행되었고 예약 담당자는 골수검사로 체취한 샘플을 연구에 써도 되냐는 동의를 구하였다

이 부분은 선택이기 때문에 동의와 미동의 어느 것을 하여도 되었다.

미동의 한다고 했다


대학병원이라 예약은 밀려 있었고 골수검사는 2주 후에 가능하였다


병은 다른 양상으로 전이되었다

누구나 그렇지만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빠르게 죽음에 다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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