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슈 잡담들

* SNS상에선 대기업 회장의 마지막 편지 어쩌고 하는 짤들이 돌아다닙니다.

내용은 뭐 굳이 게시판에 쓰기 민망한 거기서 거기인 '좋은 얘기들'입니다만, 인물이 인물인만큼 "역시 대기업을 이끈 사람다운'어쩌고 하는 리플이 붙었지요


병상에 누워있던 사람이 마지막 편지를 어떻게 썼는지도 모르지만, 결국 가짜라고합니다. 그런거 쓴 적 없다고해요.  

이런식으로 유명인의 명언이나 지혜, 일화라고 돌아다니는 것들이 많지요. SNS짤뿐만 아니라 아예 책으로 엮어진 것도 있고요.


얼마나 사실인지,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우린 이런 확인하기 어려운 일화나 에피소드, 명언같은게 아니라 뉴스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사실'들을 더 많이 알고 있지요.



* 트와이스의 신곡이 나왔습니다. 맴버 중 정연은 건강상의 문제로 이번곡도 그렇고 당분간 빠진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경쟁이 치열한 한국 걸그룹씬에서 정점에 있는 친구들이니 여러가지 의미에서 스트레스 받겠지요. 건강 잘챙기시길.  



음. 그런데 말입니다. 역시 전 근래의 트와이스 곡들이 죄다 적응이 안됩니다. 

특히 이곡은 노래듣다보면 80년대 미국영화가 괜히 떠오르는데 MV에 딱히 특이점이 없음에도 왜때문인지는 모르겠어요.



* 독감예방주사 다들 맞으셨는지요. 저야 월초에 맞았습니다만 모친은 어제 무료백신을 맞았습니다. 

사망자들이 많다는 기사들을 보고 망설였는데 한편으론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고 이맘때 사망하는고령자들은 많았다...라는 기사들도 보이더군요.

결론적으로 모친은 어제 맞긴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안한 마음은 어찌 할 수가 없네요. 



    • "회장님의 편지"는 가짜랍니다. 이건희 신격화에 아주 혈안들이 되어있어요. 나라가 대체 어떻게 이모양 이꼴이 되는건지. 

    • JYP가 요즘 레트로에 꽂힌 것 같아요..


      물론, 원더걸스 시절부터 그랬지만,,,

    • 실온에 둔 독감 예방주사들이 문제였단 뉴스를 본 기억이 있어요
    • 저는 젊어서 접종대상이 아니라고 하길래 안 맞았습니다...
    • 젊은층(이십대 중후반 정도)이 삼성 일가에 꽤 호의적이라 살짝 당황했습니다. 애초에 '젊은층'으로 묶는 것 자체가 잘못이었겠지만 청년은 진보적일 거라는 착각을 하죠.


      저는 이런 저런 거 생각해서 안 맞을 생각이었는데 회사에서 맞으라더군요.

      부모님은 지난주에 맞고 앓고 계시고 동료들도 가볍게 앓던데 저만 너무나 멀쩡해요. 면역체계가 일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 10,20대들이 이재용 딸을 검색하는 거 보면... 아니 아직도 재벌을 위시한 드라마가 만들어지는 걸 보면 재벌을 부러워하는 의식이 있는 거 같아요
    • *동네에서 꽤 입바른 소리하시는 지인(학부모)분이 두분이나! 이건희한테 세금을 그렇게 물리는 건 옳지않다. 그분 덕에 우리나라가 유지되는 거 아니냐 하시길래 놀랐습니다.


      네. 이런 의견도 있고 저런 의견도 있겠죠. 요즘은 내 의견이 옳은 의견인지 그냥 민주사회의 한 의견일 뿐인지 모르겠어요. 내가 피해자가 아니라면 그냥 일부의 의견인것 같습니다.ㅜ ㅜ 

      • 죽어나간 사람들 목소리를 아마 들으셨을 거예요. 아마도 알고도 무시했겠지요. 얼마나 악랄하게 굴었는지도 어쩌면 내심 짐작하고 있을 겁니다. 추잡한 생활과 편법을 밥먹듯이 쓰며 마치 법바깥에 군림하는 것처럼 구는 것도 아마 어렴풋이 알고있겠지요. 그래도 그것들을 다 무시할만한 무언가가 있으니 그런 의견들을 낼 것이고 그건 높은 확률도 부에 대한 경외심일 겁니다. 부처님이고 하나님이고 21세기 대한민국에서는 맘몬이 최고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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