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와 코스튬의상

가족이 현직 간호사입니다.(정확하게는 형제자매 중 한 사람이)

그래서 코스튬의상에 좀 민감할 수밖에 없어요. 뭐 사생활에서 하는 것까지 참견할 생각은 없는데... 이번 블랙핑크 사건은 여러모로 깨더군요. 한국사회는 그렇다치고 팬덤과 연예계의 인식이 현실과 동떨어진 그들만의 리그라는 생각이 들어서 씁쓸하더군요.

그냥 그렇다고요.. 블랙핑크 노래는 뮤비 안 보고 듣다가 뮤비에 그런 게 나왔다는 걸 알고 그날부터 안 들었어요.
    • 그래도 비교적 빠른 시점에 사과하고 영상을 폐기하더군요.  밈은 밈으로 소비하자느니 예술에 정치넣지말라느니 하는 소리가 걱정되었는데 그래도 조금씩은 진보하고 있습니다. 

      • 그건 다행이죠. 다만 당사자는 인스타에서 다르게 생각하는 거 같기도 해서 좀 그랬어요
    • 오래전에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남성용 잡지에 교사, 간호사 코스프레한 화보를 실었죠
      • 그게 좀 애매한 기준점인 거 같아요. 남성의 성적판타지를 판매하는 매체는 터치 안하는...
      • 외국의 섹스업계부터 일반 연예계까지 간호사, 교사, 경찰, 비서 등은 언제나 과도하게 성적대상화가 되는 직업들이죠
        • 비욘세 뮤비도 경찰로 나온 거 있죠
    • 이건 에바에요. 간호사 복장이 문제면, 아이돌들이 입고 나오는 교복은? 정장은? 민망하기는 레깅스따라올게 없는데 그건 또 개성의 표현이라고. 파시즘의 대중심리를 보는듯.



    • 방탄도 코스튬 검열 한번 가야죠

    • 기왕 코스튬한 김에 의사 변호사 판검사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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