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빠들만> 잡담

La perdita della Roma è la seconda più alta nella storia del calcio italiano: INTER 207 milioni (2006-07) ROMA 204 (19-20) INTER 181 (05-06) INTER 154 (08-09) INTER 148 (07-08) MILAN 146 (18-19) INTER 140 (14-15) MILAN 126 (17-18) LAZIO 122 (02-03) ROMA 115 (02-03)


이번 로마가19/20에 204m의 적자를 기록했음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가 큽니다. 지금 즐라탄 등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나와서 밀란 데르비가 열리니 마니 하면서도 축구는 중단되지 않는 게 이러다가 파산될 구단이 한 둘이 아니기도 해서요. 로마만 나와서 그렇지 다른 구단도 많이 참담할 듯.


세리에 총적자 2위를 기록했는데, 표에서 보면 제일 많이 적자를 기록한 게 인테르입니다. 인테르가 적자를 기록했던 시기는 가만히 보면 5연패하던 시기와 겹치기도 합니다. 우승의 그림자가 적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제로 트래블 이룬 후 FFP 대비하면서 인테르에서 나이많은 고액연봉자 줄이고 브라질의 젊은 재능을 사 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유망주는 로또인데다 그 와중에 맨시티와 psg가 부상했고 재정을 줄이면서 인테르는 톱 레벨 선수들을 사오지 못 하면서 클럽 성적이 암흑기에 들어갑니다. 


라치오는 아마 저 때 파산까지 갔을 걸요.


저런 적자 감당하면서까지 꾸릴 정도가 되려면 축구는 정말 부자들의 장난감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치재 성격이 강하죠. 맨시티나 psg는 국부펀드나 카타르의 지원을 등에 업은 거니 애초에 쨉이 안 되는 게임이 된 거고요. 지금 인테르는 중국 국영기업이 인수.


저 표 보고 생각난 게 <머니볼>영화였습니다.


사람이 살려면 빵만으로 안 되고 서커스도 있어야 하는데 코로나 이후로 서커스의 형태는 넷플릭스나 이스포츠가 되는 거 아닌지. 푸른 잔디 볼 수 있는 야구나 축구는 사라질까요. 피파온라인은 계속 나올 듯.하지만 원초적이고 감정적인 축구를 대체할 수 없을 듯.


그래도 발렌시아 구단주 하는 짓 보고 속 터져하는 것보다 나아요. 작년 여름 발렌시아 구단주 딸이 검색어 1위 한 적 있는데 버닝썬 승리랑 친해서. 피터 림이  밀란과 리버풀에 접근했던 것 생각하면 진짜. 그 딸이 구단은 우리 거고 마음대로 된다고 했죠.발렌시아 팬페이지 들어가면 극한 상황에서 팬질한다는 게 느껴집니다.


코로나 대처로 비용절감을 위해 구단에서 풀어 버려 프리로 바이언 간 거너사우루스





Gunnersaurus_to_Bayern_here_we_go.0.jpg




이적 시장 마감일에 세비야에서 오피셜 띄워서 거기 가는 줄 알았더니 ㅎㅎ. 이적 시장의 혼란을 가중했군요,짜식.




    •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글 제목에서 부등호로 열고 닫으시면 특정 상황에서는 그 부분이 안 보여져 버립니다.


      괜찮으시다면 다른 걸로 열고 닫는걸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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