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씨 기사 악플러들을 이해할 수 없어요. (내용짧음)

어제 강심장에 정선희씨가 출연했어요.

전 정선희씨가 좋아요. 개그도 재밌고 뭔가 강하게 힘내서 살려는 것이 보여서 그랬는지 늘 호감이었어요.

촛불집회 때 라디오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을 때도 전 노무현 지지자지만, 그럴 수도 있지, 이러고 지나갔었죠.

명백한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그 사람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 자신을 봐도 여러 모순점이 있고 일면만 봤을 때 오해받을 부분도 많은데(이건 누구나 그렇다고 생각해요),

특히 보는 눈, 듣는 귀 많은 연예인들은 더 부풀려지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리고 이런 점은 듀게에서도 기본 원칙이 됐으면 좋겠어요. 글쓰기가... 무섭거든요...)

 

그 분에겐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주변 분들의 도움을 얻어 조금씩 방송에 출연하고 있어요.

배운 게 개그고 할 줄 아는 게 개그니, 먹고 살려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정선희씨를 굉장히 나쁘게 보는 분들이 많은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그 많은 사건들이 정선희씨 책임이 전혀 아닌 것 같은데,

정선희씨 기사에 달린 리플을 추천수로 정렬해보면,

무시무시한 악플들 뿐입니다.

 

대체 그 분이 뭐 어쨌다고 그러는지요.

 

자주 봤으면 좋겠고, 힘내서 살고 있는 모습 보여주면 좋겠고, 웃는 모습 보여주면 좋겠고, 짠한 그 모습,

어쩔 수 없이 방송에 나올 때마다 그 일을 언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빨리 정리됐으면 좋겠습니다.

 

    • 악플러에게 뭔가 이성적인걸 기대하면 안될거 같아요 뭐 정선희씨도 이제 어느정도 담담해하시는거 같구요
      이런 얘기 해도 될지 모르지만 그 라디오발언 제가 라이브로 들었었거든요
      근데 정말 앞뒤 상황 생각하며 들으면 진짜 별 얘기 아니었어요
      비유가 좀 부적절하긴 했지만 그렇게 한인간을 죽일정도의 발언이라고는 생각이 안됬어요
      휴 다 지난일이니 넘어 가렵니다 그래도 정오의 희망곡 정선희는 언제나 그리워요 흑
    • 포탈댓글들 정말 너무해요. 제일 상처받은 사람이 정선희인데. 무서워서 채널돌린다느니. 남편잡아먹었다더니. 한쪽말(시댁)만 듣고 사람죽이려하네요.
    • 마이클잭슨도 죽은 후에야 누명을 벗었죠. 정선희씨도 찌라시들의 농간에 의해서 평생 오해 받고 살아가겠죠. 그리고 언제부터 네티즌들이 시어머니를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어요. 보통 시집간 여자들은 그 반대편에 있는게 정상인데, 저 글 다는 사람들이 모두 시어머니대 나이는 아닐테고, 그냥 깔게 없으니까 시댁측을 편들면서 마치 자기들은 극진히 시댁을 모실것처럼 구는게 역겹더군요.
    • Nuat/ 이건 순전한 호기심인데요. 정선희씨를 옹호하는 댓글이 왜 이해가 안 간다는 거죠?
      • 옹호가아니라 연민이라고 해야겠죠. 정선희씨가 죄를진것도 아니고 옹호가 이해안되는건 뭔지... 누가봐도 불쌍한상황이지요.
      • 남편이랑 친구죽고 남편빚갚느라 인생허비하고. 시댁이 진짜 정선희못살게한게 눈에보이더군요. 근데 일방적주장까지흘리고. 네티즌한테 마녀사냥당하고. 정선희욕하는 사람은 악마 아님 멍청이같습니다.
    • Naut/ 제가 원한 건 대답이었지 이런 식의 추상적인 질문이 아니었습니다. 왜 둘다 감정적인 기반에 있다고 가정해야 하는건지, 그리고 그게 왜 정선희를 옹호해서는 안 되는 건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문제가 누군가를 옹호하는 것으로 시작한 게 아니라 누군가를 과도하게 공격하는 것으로 시작했고 옹호는 이에 대한 일반적인 반응이라고 간주하기 때문에 옹호하는 것이 맞다, 틀리다 그 자체를 따지고 들어가는 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쭤본 거고요.
    • Nuat/ 추상적인 질문이 아니라 구체적인 대답을 해달라는 요구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건가요? 당황스럽네요.
    • Nuat/ 저도 단순한 호기심인데요 2222, 왜 정선희씨를 옹호하는 글이 불편하신지 궁금하네요.
    • Naut/ 주어가 빠져있어서 누구를 대상으로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좀 쉽게 얘기해달라는 요구는 제가 해야겠어요.
    • 예전에 동일 인물에 대해 적었다가 폭풍 비아냥 댓글 받은 기억이 나네요. 뭐 중요한건 아니고...제겐 아직도 사람 가려가며 장례식장에 참석한 사람으로 남아 있네요.
    • 풀빛님 글 제목이 너무 반가워서 다시 정상적인 닉 만들어서 들어왔어요. (한동안 덩달아익명이었습니다.)
      저도 무턱대고 싫다는 분들 이해가 안되네요.
      말하자면 그냥 사람이 싫다는 것인데 돌려서 얘기할 거리조차 없나봐요. 감정적인 기반 위에 있다는 식이니.
      그러면서 물귀신처럼 너네도 그런것 아니냐고 하는데 절대 단순히 무조건 좋은게 아니거든요?

      좋아할만한 이유는 차고 넘치는 사람이에요.
      똑똑하죠, 일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는데 성과도 좋죠.
      자기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죠. (외국어 공부도 항상 열심히 하더군요.)
      그러면서도 무언가 순수한 면이 있는 사람같아서 풀빛님이 언급하신, 지난 촛불 집회때 문제되었던 발언도 용서가 되었습니다.
      뭐 저 사람 입장에선 그런 말도 할 수 있겠지.
      그리고 방송되었던 내용 녹음 클립 들어보니 뭐 할 수 있는 얘기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결혼 즈음의 반짝였던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정말로 진정으로 행복해하는게 보였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불행한 사건 이후에 음해하는 글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길게 글 쓸 시간이 없어서 (9시면 자야 합니다. 새벽 출근이라...) 첨언하고 싶은 얘기가 있지만 줄이렵니다.

      정선희씨, 다시 잘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Naut/ 알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정선희씨에 대한 (비판이나 옹호 식의)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무슨 근거로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인지를 알고 싶었을 뿐인데, 더 이상 이야기를 이어나가봐도 근거를 알기는 어렵겠군요.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시댁도 불쌍하긴 마찬가지 아닌가요? 정선희씨 방송복귀에 반대하진 않지만, 시댁사람들 대응방식이 세련되지 못해서 그렇지 전혀 이해안되는 것도 아니에요. 관계를 마무리하는 방식이 서로 다른 거겠죠...남편이랑 친구잃은 정선희씨도 불쌍하고 아들잃고 부인까지 잃은 안재환 아버지도 서로 답답하겠죠. 전 시댁 사람들한테도 연민이 느껴지더라구요.
    • Nuat님은 유저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말을 계속 흘리기만 하는군요. 대답을 해야할 의무는 없지만 딱히 말할 수 있는 이유도 없으신듯 합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전 팬심이 있는 팬이 아니라고 미리 고해성사해둡니다.
    • 왜 까는지에 대한 이유는 전혀 없군요. 이유 없는 비난이야말로 지양해야 하는 것 아니었는지.
    • Nuat/왜 싫어하시는지가 듣고 싶네요.저는 정선희씨의 팬은 아니지만 여러사람들의 그녀에 대한 연민 혹은 옹호을 이해합니다.이건 팬심이 아니죠. 자 말씀해보시죠.
    • 악플러가 별건가요. 개념이 없으니 악플질이나 하죠. 개념이 없는데 이유가 있겠어요? 여기 누구처럼 말꼬리나 잡고 낄낄거리기나 하는거죠.
    • 힘내서 방송하는거 보면 잘 됐으면 싶어요. 결혼 1년만에 남편이 자살이라니..너무 가혹하죠.자살이 남겨진 사람에게 어떤 데미지를 입히는지 대강은 아는 사람으로서 추측컨대 정말 지옥같은 나날들을 보냈을 거에요. 근데 또 친구까지..
      열심히 사는 모습보면 그게 누구든 응원하고 싶죠.어젠 반갑더라고요.^^
      사족으로 전 Nuat님 대답 하나도 안궁금해요. 싫다는데 뭐 어째요. 그냥 놔두시는게 좋지 않을지.
    • 원글에 동의합니다. 저도 왜 그렇게 정선희씨가 악플을 받는지 이해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좋아할 수도 있으니 싫어할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댓글을 보니 기가 차네요-_- 으이고.
    • Nuat/ 정선희씨가 좋다던가 불쌍하다시는 분들은 이유를 이야기하셨어요. 게중에는 님이 요구하셔서 이야기하신 분도 있죠. 님이 이유가 없이 싫으신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왜 명확하게 의사전달을 하지 않으시고 빙빙 돌리고 비아냥거리기까지 하시나요? 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 누군가 험한 일을 당해서 거기에 연민을 느끼는 것과 악플을 다는걸 같은 '감정'이라는 카테고리에 속한다는 이유만으로 동일화할수는 없죠. Nuat님 누구신가 했어요. ndsl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시군요.
    • Nuat/이해를 잘 못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연민의 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정선희에 대한 연민을 이해한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이제 말씀 해보시죠.
    • Nuat/
      20:45분이에요. 22:45도 아닌 20:45분. 뉴스보고자야죠.

      ndsl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님. 닉네임 참 자주바뀌시네요. 닉네임 자주바꾸는게 죄도 아니고 딱히 트집잡을 생각도 없는데, 괴상한 리플보고 아이디 확인하면 뻔한 아이디가 나오는게 참 재미있거든요.
    • Naut/ 훔. 이해가능한 범주의 분이 아니신 거 같아요. 듀게에도 이런 분들이 계시는군요. 이유없는 증오와 비아냥 정도로 생각하겠습니다. 이 일에 제가 더 신경쓸 이유가 없죠. 그런다고 악플러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구요. 신기한 경험했습니다.
    • Nuat/
      어잌후. 보셨어요. 주무시는줄 알았네요.
      별거 있나요. 재미있다, 이거죠. 닉네임이 참 자주도 바뀌는데 서로 리플을 주고받다가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면 역시나라는 생각이 든다는거죠.

      그나저나 이 글에 단 리플 다 지우실꺼 아니죠? 지우지마세요. 아깝잖아요.
    • 싸우고싶은날이 있죠.누구하나만 걸려라.아니 일대백으로도 싸워줄수 있다모드로요. 그럴때참좋은게 인터넷상 갑론을박이에요. 얼굴도 모르는,앞으로도 볼일이없을,사람과의 댓거리이니까 상대방말에 귀기울이지도 않고 멋대로 떠들수도 있고요....날씨가 더우면 더워서, 추우면 추워서,라고 이해를 하고 넘어가고 잊어버립니다만..저같이 닭같은 기억력의소유자도 자주거론되는 특정아이디는 기억될만큼 독특하네요.
      • 와우.깜짝이야..고백받은 기분이에요.꺄아아..(이와중에 소리내서 웃어버린거면 님의 댓글이 무색해지려나요..ㅡ.ㅡ) 쨌건, 뾰족한말이 아니라 이런 민망한 부르짖음으로 답해주신건..그나마.감사. 그 와중에 댓글을 수정하셔서 이런 댓글 남긴 제가 부크러워지네욘
    • Nuat/ '러브귤' = 닉네임이죠.

      님의 아이디 = ndsl. 닉네임 = Nuat.

      이런 거 틀리는 사람들 보면 참 없어 보여서 앞으론 틀리지 마시라고 댓글 달아 봅니다. 'ㅅ'/
    • Nuat/ 이해 못하시면 스킵하세요.
    • 저도 오늘 기사 리플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사람들이 왜 이렇게까지 정선희를 싫어할까 하구요. 그래서 추천수 높은 리플들을 찬찬히 다 읽어봤는데, '니가 잡아먹었다'는 식의 감정적 내용들 말고는 대부분 시어머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라든가 시댁에서 작성해서 공개되었던 편지 내용 같은 것들이 공분을 사는 것 같았어요.

      저는 사건 이전에는 정선희에 대해 그냥 재치 있는 개그우먼 정도로 생각하고 딱 그 정도의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요, 너무나 황망한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난 뒤에 정선희가 복귀할 때는, 아무래도 복귀가 조금 이르지 않나 싶기는 했어요. 저부터도 정선희씨를 보면 그 사건들이 먼저 떠오르니까요. 하지만 방송일 밖에 할 줄 모른다고 말하는 데에 어느 정도는 설득이 되었고, 또 정선희씨가 일련의 사건들에 얻은 충격을 극복하는 데에도 활동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그냥 '삶을 포기하지 마시고, 잘 헤쳐나가시길' 이 정도로 생각하고, 딱히 정선희씨의 방송을 접하지 않아 잊고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극심한 혐오를 표출하는 데 놀라서 오늘 처음으로 그 시댁 쪽에서 나온 편지를 읽어봤는데, 신빙성을 떠나서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위에 어떤 분도 쓰셨는데, 정선희씨에게 연민을 갖게 되는 만큼, 시댁 쪽에도 연민을 갖게 되더라구요. 정선희씨가 방송에서 사건의 내막에 대해, 망자와 관련된 어떤 좋은 추억, 망자의 자존심(?) 뭐 이런 것들을 지키고 싶어서 밝히지 않는다는 뉘앙스로 발언하신 적이 있었는데.. 시댁 쪽이 겪고 있는 정신적 고통을 생각하면, 정선희 본인을 오해하도록 두는 것보단 차라리 다 밝히는 게 낫지 않나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야 시댁 쪽 가족들도 제대로 상황을 납득하고 추모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지 않나.. 그게 설령 자식의 허물을 보게 되는 일이더라도 말이에요.

      정선희 씨에게 저 역시 연민을 느낍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얽힌 사건이라서 그냥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정선희 씨의 방송을 즐겨주길 바라는 것도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지나친 악플들과는 별개의 문제로요.) 저도 오늘 관련 기사 읽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던 터라 댓글이 엄청 길어져버렸네요;;
    • 뭔 병신이 하나 있네.

      전 정선희를 별로 옹호하고 싶지 않습니다. 남편을 잃은 슬픔과 아들을 잃은 슬픔의 무게 경중을 떠나서 제 판단으론 정선희가 별로 솔직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녀가 당당하려면 시집에서 제기하는 그녀에 대한 오해(?)를 먼저 풀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고 있어요. 그럼 그 오해가 정말 오해인지 알 수없죠.
    • 요즘 듀게가 너무 조심스러워져서 살신성인하시는군요.
    • 인간이 인간에 대해서 갖춰야 할 예의라는게 있습니다. 내가 보기에 나쁜 짓을 했어도, 가정사랑 관련된거면 남에게는 욕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얘깁니다. 내막을 모르니까요. 설령 내막을 알더라도, 남의 가정사니까 말할 수 있는 범주란게 있는겁니다.
      그렇게 무차별적으로 욕을 하는건, 예의가 없고 예절이 없는 짓이죠. 좋아할 이유가 있건 없건, 싫어할 이유가 있건 없건, 인간으로서 할 말 안 할말은 따로 있는거 아니겠어요.
    • 원래 정선희를 그냥 연예인으로서 이미지상 안 좋아했는데요.
      하지만 그 여자나 그 여자 시댁이나 이런 무시무시한 일을 겪으면 망가지고 예의없어지고 경솔해지고 악에 받치고 이기적이 되고 근시안적이 되고 이성을 잃고 몰상식해지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거겠죠. 이건 정말 그 정도로 강력한 일이고요. 근데 내부사정도 하나 모르면서 이러쿵저러쿵 논하는 분들은 대체 무슨 정신인지 모르겠습니다. 시댁도 저 여자도 욕하면 안 돼요. 이렇게 알지도 못하는 일을 갖고 떠드는 분들이 바로 평소에 주변 사람 뒷다마까고 루머 생산-유통하는 걸 인생의 낙으로 삼는 분들이죠. 사람 사이의 일에 딱부러지는 진실이란 게 존재하는 경우가 얼마나 드문지를 모르는 인생풋내기든지요.
    • 저 역시 정선희씨에 대한 악플에 납득하고 있습니다. 정선희씨가 가장 상처가 크다-라고 하는 분들이 있지만, 제가 보기엔 이번 사건에서 가장 상처가 큰 분은 돌아가신 어머님이셨죠. 정선희씨와 시모 관계이다 보니 아무래도 좋은 관계는 아닐 테고, 일반적으로 미즈넷 같은 데서 봐도 시부모는 공분을 사는 직업(?)이긴 합니다만 이번 사건의 피해자의 부모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그 상처와 아픔이 얼마나 컸고, 그렇기에 며느리에게 속시원히 뭔가 듣고 싶은데 안 만나주는 부분이 전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정선희씨가 별로 탐탁지 않고, 악플에 대해서도 수긍하기도 합니다. 아픔을 묻고 싶다는 그녀의 말이 마치 정치인들이 하는 허울좋은 변명처럼 들리는 이유도 그런 이유고요.
    • 여초사이트아니랄까봐 정선희 싫다는 리플에 개떼처럼 달려드는꼴좀 보니 참 ㅋㅋㅋㅋ
      참고로 저도 정선희 싫어합니다. 이유야 포털검색 쭉해보세요. 물론 의견이 갈리겠지만. 옹호하는쪽이있듯이 비난하는쪽도 있기마련입니다. 물론 대놓고 비난하진않지만 이런글에는 비난하게되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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