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시절 동기가 삼성사장?의 아들이었는데

야간행군 때 부사관 하나가 밀착마크하며

너 고생했으니까 이제 차타고 가도 돼!

라고 행군 끝날때까지 동기를 회유하더군요.

동기는 수치심에 죽으려하고...완주했습니다.

다치기라도 하면 큰일 난다는 판단이었을까요.

걘 조장도 아녔는데 조장 표창을 대리수상해서 그 상을 받을 예정이었던 실제 조장이 서러워서 우는 것을 목격했네요.

삼성 동기는 제식도 평균이하 엉망진창이라

훈련도 빠지고 수료식 제식훈련만 받았음...

자대는 어디 배치되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참...군대에선 모두가 평등하다는 말이 얼마나 개소리인지...

    • 군대에서 줄 잘서야 한다는 말이 있었죠.


      줄 잘못서면 때려서,,,(농담입니다.)




      저는 줄을 잘 섰는지(제가 선줄에 누군가가 있었나봐요) 서울에서 가까운 부대로 배치되었죠...


      줄서있을때엔 서로들 불안해 했는데, 옆줄에 있던 동기들이 우리 줄을 부러워하더군요...그래서 뭔가 좋은 곳(?)으로 가는구나라고 생각했었죠.


      근대, 군대 다 똑같죠.

      • 부럽네요 제 군번은 얄짤없이 다 전방으로 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피엑스는 있는 부대에 떨어져서 다행이죠 황금마차인가 그런 게 다니는 곳은 진짜 듣기만 해도 짜증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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