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장르만 코미디' 정말 재미없네요...

그래도 출연자들 믿고 포텐이 언젠간 터지겠지....나름 기다렸는데...

도저히 못 보겠습니다.


아예 웃을 거리가 하나도 없는 건 아닌데 실소 몇 번 웃으려고 앉아서 보고 있는 저 자신이 불쌍해서 안되겠어요.

정말 참담하네요.

이걸 코미디 프로라고 만들다니.

    • 예능과 자연스러움을 빙자해서 가장 노력없이 만드는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느는 거 같아서 전 예능을 몇 개 빼곤 거의 안 본지 오래됐어요.


      연예인의 일상을 보여주고 거기에 코미디언 한명 정도 끼워서 드립 좀 넣는 정도의 예능을 제목만 다른 무수한 예능이 똑같이 하고있더라구요.


      이쯤되면 한달동안 회의하고 고민하고 연습하고 만드는 '개그콘서트' 같은 정통 쇼 코미디가 사라지는 것도 안타까워요

      • 아직 코빅이 있어요.. 개콘은 막판거 보면 욕 나오더군요. 공영방송이라 제약 어쩌구 할게 아니라 그냥 신인들은 연기력이 안되고 고참들은 합이 안 맞고 총체적 난국.
        • 그게 한국식 군기의 단점 같아요. 빡세게는 굴리니 실력들은 뛰어난데, 서로 알게 모르게 싸우면서 실력자들이 하차하는 느낌. 2000년 중후반의 개콘이 무지 그립네요. 배가 아프게 웃어본 경험이 별로없었는데

      • 여기도 개콘 출신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이쯤되면 이분들의 개인적 능력치가 별 대단찮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서수민PD도 마찬가지고.

    • 저같은 경우는 개그인지 코미디를 들을때 PC 하지않은건 안웃기고 맘이 넘 불편해요.


      그런데 개콘이나 코빅 코미디의 대부분이 외모,성별,지능 등에 대한 차별에 기댄 것이 많아 옆에 사람이 보고 배꼽쥐고 웃어도


      저는 하나도 안웃길 때가 많더라고요. 그렇다고 개그능력도 없는 제가 이런 개그를 해봐라 가르쳐줄수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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