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뒷광고 사태에 관하여

전 보면서 사실 저건 틀림없이 광고다 라고 생각하고 본 영상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문복희양 영상이요.

그리고 저 음식을 다 먹을리가 없다고도 생각했어요.

이번 사태 일어나고 문복희양 영상 댓글을 보고 있는데, 사람들 너무 잔인한것 같아요.

문복희가 죽기라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먹는 영상 올리라느니, 가증스럽다느니, 아랍어로까지 "이 유튜버는 불법을 저질렀습니다.구독을 취소하세요"(사실 불법도 아닙니다. 법 시행은 9월부터라서요. 그냥 도덕적 문제죠)라고 번역해서 댓글 달은거 보면 ...

극단적 선택 안했음 좋겠네요.
    • 유투브는 그냥 광고성을 깔고 하는거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이 사태는 잘 모르겠어요.


      광고와 상업성이 짙게 깔려있는게 유투브일텐데 다들 격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검색해보니, 광고인데 광고가 아닌 척 거짓말을 해왔다는거군요. 유투브 먹방 자체가 PPR적인 속성이


      당연히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저는 놀랍지는 않네요. 먹방을 엄청 싫어하기도 하구요.


      잘했다는건 당연 아닙니다. 이제 유투브도 거품이 꺼질 때가 된거 아닐까 생각도 들구요.




      유투브 속성상 거기에 구독하고 몰두했던 사람들이 돌변해서 악플부대가 되면


      죽을만큼 몰아댈거라는건 안봐도 알만하네요.

      • 돈 받고 광고하는 입장에서 나쁜 소리 당연 못 하고 내돈내사란 말 믿고 좋은 줄 알고 자기 돈 내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불공정하다는 생각이 들겠더군요.




        몇 년 전 럭셔리 블로거들 중에 협찬으로 여행 가 놓고 명시 안 해서 욕 많이 먹은 블로거 있어요.

        • 상업적인 블로거들의 확장판인 셈이군요. 블로거들이 광고성으로 블로그 사고 팔기도 했던걸로 알아요.



          • 카페도 그렇고 블로그에서 인스타그램으로 유튜브로 플랫폼 옮겨 가는 거죠. 특히 화장품이나 다이어트 약품은 유통기한 얼마 안 남은 거 팔기도 하니까 조심해야 돼요.
    • 산호초2010/




      대부분 '내돈내산'이라고 했으니까요. 유튜브 속성도 중요하겠지만 플랫폼을 막론하고 내돈내산 강조하다가 뒷광고인게 들통나서 욕먹고 몰락한 케이스는 많잖아요. 유튜브는 그저 덩치가 클 뿐이죠. 


      이 사태와 관련해서 "10분짜리 본광고를 보려고 10초짜리 광고를 스킵했다"같은 얘기들도 있던데 공감이 가더군요. 

      • 그런 거짓말하고 들통난 상황이면 그 뒷감당은 본인도 각오를 해야죠.

    • 그녀가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중대한 이유 중 하나는 그녀가 그 많은 음식을 먹었던 것처럼 촬영을 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유튜버들 사이에서 차별성을 가지는 동력 중 하나였죠. 그런데 그 동력이 사기였음이 판정이 되었으니 비판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하지만 저는 지금도 왜 남이 먹는 영상을 보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를 않네요. 정말 그것은 궁금합니다. 세상에 이런일이도 아닌데 그게 재밌는걸까요?

      • 그 정도로 많은 음식을 자기가 먹으면 돈도 좋지만 목숨이 위험할거 같은데요.


        남이 먹는 영상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는건 저도 그래요. 온통 세상이 먹방인게 지겹기도 하구요.

    • 보통 많은 양을 먹는 여성 유튜버의 인기 비결은 "저렇게 먹는데 살이 안 쪄?" 라고 봅니다. 해당 유튜버는 뒷광고는 차치하더라도 끝까지 먹지 않고 교묘하게 편집으로 먹는 척만 한다는 의혹이 있었죠. 차려놓은 식탁에서 맛있게 먹는 게 전부인 영상 컨텐츠로 천문학적인 돈을 벌고 있으니, 보는 사람들은 쉽게 허탈해질만도 하죠. 

      • 당연히 그렇게 먹으면 살쪄요. 다이어트 스트레스에서 나온 병적인 정신상태인거에요. 살이 문제가 아니라 몸이 망가지죠.

    • 언론에서 문복희, 슈스스는 대충 언급만 되고 쯔양만 몰매맞는 걸 보고 있으면


      문복희가 어느정도 까이는 지는 모르겠지만 안됐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 벤쯔는 적절한 시기에 발을 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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