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와 창비가 사과했군요...

https://www.munhak.com/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76

https://www.changbi.com/archives/82019?cat=3378


김봉곤 소설을 읽다보면...

어디까지 픽션이고 어디까지가 경험담일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었지요...

결국 이런 문제가 생기는군요...


이미 팔려버린 책을 수정본으로 교환해준다는데....얼마나 응할지도 모르겠고...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624

기사의 내용중...

___엄지혜 작가 역시 책 『태도의 말들』에서 “‘내 진심 알잖아’라는 말은 더 이상 듣고 싶지도 하고 싶지도 않다. 

우리는 서로의 진심을 모른다. 태도로 읽을 뿐”이라고 말했다.___


윤리와 태도문제가 참 쉽지 않지만....

서로의 진심을 모른다는 그 타자와의 소통의 한계를 극복하지가 쉽지 않지요...


김봉곤 윤리와 태도의 '가벼움'은 아직 어리기 때문일까요.

읽었던 그의 픽션이 날라다닙니다....



    • 미성년자 아닌 바에야 '어리다'는 건 너무 면죄부 주는 느낌이구요... 글쎄요, 그냥 결국은 본연의 천성 아닐까요? 모름지기 작가란 말과 글을 다루는 사람이므로, 더더욱 말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검열하는 결벽이 얕은 재능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봅니다.
    • 남의 말을 훔쳤으니 할 수 없는 노릇이죠
    • 독자와 글로써 소통한다는 작가가 자기 주변의 아픔과 소통하지 못했다는 건 아이러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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