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나눔의 집 고발 + 언니네 이발관 이석원의 글

https://www.youtube.com/watch?v=2tNyQyotxa4




지난주 정의연 사태 초기까지만 해도 취재원(중앙, 조선)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도 있고...


아무리 나쁜 놈들이라도 위안부 문제를 가지고 '장사'해먹으려고 드는 인면수심인 작자들이


수십년동안 버젓이 활동해왔겠느냐... 싶었는데


관련 사태가 해결되는 기미가 보이긴커녕 점입가경이더군요.




게다가 이젠 정의연(인권운동계)에 이어 또 다른 큰 축이었던 나눔의 집(불교계)까지 PD수첩이 파헤치고 있네요......


슬슬 진영논리 인지부조화 벗어나서 국내 위안부 단체들은 물론


이런 후원 단체들 철저하게 털어봐야 할 구석들이 너무나도 많아보입니다.




+


언니네 이발관의 이석원 씨가 쓴 글도 지난 몇주간 있었던 사태 속에서


정의연을 비롯해 진보나 인권 자처하고 있던 사람들이 보여준


이용수 할머니, 아니 이용수 운동가님의 발언에 대한 폄하와 괄시가


어째서 문제인지 적절하게 잘 짚어주었다고 보여서 첨부합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주인공 모델이시기도 하셨죠.

영화 본 뒤로 잊어먹고 있다가 오랜만에 되새겼네요.)




https://m.blog.naver.com/dearholmes/221970096974

(이하 전문)


작금의 정의연 사태에서 그간 우리 사회에서 소위 진보연 해온 이들의 자기 모순적 행태가 가관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진영을 지키기 위해 할머니에게 할 수 있는 모든 집단적 린치를 가했다.


그들은 정의연의 활동에 문제제기를 하고 나선 위안부 문제의 몇 안되는 생존 피해 당사자인 이용수 할머니에 대해 

 

배후가 있는 친일파의 준동으로 몰아가며 당사자를 지우고 (우희종, 전우용)

노인이라 정신이 오락 가락 하다며 할머니를 모독하고 (한경희, 변영주, 김갑수)

단순히 소외감에서 비롯된 노인의 어린애 같은 투정으로 지속해서 폄하했다. (김어준, 이나영)

심지어 돈 때문으로 매도한 사람도 있다. (김두일)


배우 김의성은 할머니의 문제제기 직후 수요일 집회에 참석함으로써 사실상 단체의 손을 들어주었는데    

이에 반발이 일자, 이 일 터지기 전에 이용수 할머니 이름 석자나 알던 친구들 있느냐며 일갈했지만 


오히려 그 일갈은 이용수 할머니의 운동가로서, 피해 당사자로서의 그간의 활동과 행적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할머니의 활동은 국민들이 왜 이렇게까지 모르고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그 범위가 넓고 왕성 했다.


할머니는 일본에 직접 배상 투쟁을 벌이기 위해 96년 3월 경북대에 명예학생으로 입학 법률공부를 시작해 3년만에 마치셨으며 2012년 10월 도쿄재판소에서 열린 한일협정 문서공개 재판에서 모두의 예상을 뛰어 넘는 승소 판결을 얻어 내셨다. 2015년 박근혜 정권 당시에는 위안부 피해자들과의 사전협의가 없었던데 대해 외교 차관을 찾아가 직접 항의 하셨고 “당신 어느 나라 소속이냐” 2007년 미 하원에서 위안부문제 해결 촉구 결의문을 통과시키는데도 힘쓰셨으며 일각에서 조선왕조실록등 조선문화재 반환을 추친할때 한국 정치인들중 누구도 도움을 주지 않자 할머니께서 직접 일본국회의원 40명을 연결, 그들의 서명을 받아 문화재 환수를 이끌어내신 적도 있었다. 

할머니는 이 모든 문제를 좀 더 직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2년에는 민주당에 비례 대표까지 신청하실 정도로 적극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해 오셨다.

그런 할머니의 국회 입성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가 정작 자신은 국회의원이 된 사람이 윤미향 당선자인 것인데  

이런 분을 신념도 철학도 지식도 없는 뒷방 늙은이 취급하며 직접 작성하신 입장문을 발표하셨을땐 너무도 간결 명료한 내용에 누가 대신 작성해준 걸거라며 또다시 할머니의 명예가 훼손 당하는 일이 반복 됐다. 


할머니는 이런 이력을 굳이 열거하지 않아도 누구도 그 분의 발언할 자격 여부에대해 따질 수 없다. 바로 위안부 문제의 피해자이기 때문에. 피해 당사자이기 때문에.


그런데도 그런 할머니의 문제제기에 대해 시종 일관

피해자의 발언과 행위를 검증하려들고

피해자의 피해자로서의 자격 여부를 따지려는 행위를 거리낌 없이 일삼는 사람들이 

바로 이런 행태를

누구보다 앞장서서 비난하며 그래선 안된다고 하던 이들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피해자의 발언이 자신들을 향하자 일제히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피해자를 지우고 모독하고 공격하는 것이다. 


완벽한 여성 혐오이자 노인 혐오, 인격 모독 등을 통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누가, 무엇 때문에 이런 일들을 벌이는가.



할머니가 나이가 고령이라 혹은 전부터 '원래' 기억이 오락가락 하시다는 얘길 함부로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어째서 기억에 문제가 있는 분을 앞세우고 증언을 청취했을까. 그 증언은 일본을 향할때만 유효하고 자신들을 겨냥할때엔 검증이 필요한 것인가?


이들의 할머니에 대한 반격은 이리도 옹색하고 자기 모순으로 점철되어 있다.

윤미향 당선자의 남편은 김두일이란 사람이 할머니가 돈 때문에 저러는것 같다는 글을 쓰자 그 글을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신문에 올렸다가 삭제 하기까지 했다.



우리는

평생 남의 잘못을 지탄해온 사람들이 언젠가 화살이 자신에게로 향할때 얼마나 치졸해지는지 수없이 보아 왔고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라 나는 생각한다.  


이번일이 터지자 거리낌없이 할머니를 무시하고 모독하던 사람들중 다수가 어차피 진영의 이익을 위해 복무해온 자들인만큼 그들의 그런 행태가 새삼스럽지는 않지만 법적 책임 운운하며 누구보다 앞장서서 가장 저열한 언어로 할머니를 재단하던 어떤 이의 모습은 특히 씁쓸하다. 그는 과연 지난날 무슨 마음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영화를 찍은 것일까. 그가 이런 상황에서 할머니 편에 서는게 아니라 할머니를 상대로 방어를 해야하는 쪽에 이입하고 편을 든것은 결국 당사자가 아닌 돕는자의 한계, 다시말해 시혜자적인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은 아닌지. 위안부 할머니들은 단지 피해자이기 때문에 그 존재의 의미가 있을 뿐 혼자서는 싸울줄도 올바른 판단을 할줄도 모르는 그저 도움이 필요한 아이같은 존재로 계속해서 묘사 하면서 누구보다 이용수 할머니에게 무례했던 그는 끝내 할머니에겐 사과조차 남기지 않고 무책임하게 에스엔에스를 접었다. 


할머니께서, 분명한 이성적 인식의 틀 하에서 사심없이 질타를 하셨음에도. 그 누구보다 온몸으로 싸워 오셨음에도.  



이것은 일개 회계 부정의 문제가 아니다. 활동가의 삼십년 헌신이 무너지느니 어쩌느니 하는 사람중에 할머니의 무너지는 인격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찾아볼 수 없다. 과연 누구를 위한 운동이었나. 이렇게 피해자가 배제되어온 운동 방식이라면 처절히 반성하고 이제라도 바로 잡아야 하지 않나? 


내가 알아본 바로는 그간 할머니들의 이런식의 폭로성 문제제기가 여러번 있었지만 모두 묵살 당했다.


왜 무엇을 위해 사람들은 수요일마다 모였고 성금을 냈는가. 할머니들의 목소리는 과연 그간 우리에게 어떠한 편집 없이 전달 되었는가.



반성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반성할 줄 모르는게 부끄러운 거지. 바로 우리가 일본에게 평생 한 말 아니었던가?


그러나 이번에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할머니를 알게 모르게 공격하고 그 인격과 정신을 폄훼하고 의심한 이들이 반성할 여지는 드물어 보인다. 그들이 평생 비난한 대상처럼.


마치 거울처럼.

    • 기대감이 추락한지 오래라 별로 놀라운 상황은 아니지만 세상에 솔직한 사람이 참 많다는 것은 새삼 놀라고 있습니다 바른 말조차 못할정도로 진심이라니 참 대단해요 다들 자기 세계관을 지키는게 중요하겠죠 네

    • 이석원씨 글은 진짜 명문이네요

    • 저역시도 변영주 글 보고 이거 제대로 미친거 아닌가 싶었는데..말이죠.


      특정단어만 들어가면 정신못차리고 편드는 사람들 보면 좀 답답합니다. 뭐 그게 문재인이든 페미니즘이든 뭐든 말이죠.
    • 처음에 할머니가 기자회견 하셨을 때 배후에는 자한당이 있다, 나이 들어서 오락가락 한다는 몇몇 댓글들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 잘 읽었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 이석원씨 글은 구구절절 공감이 가는군요.

    • 전우용과 김어준 두사람의 이름이 리스트에 올라와있는것을 보니 어느쪽 시각에 무게를 두면 될 지 대충 감이 잡히는군요.



      • 22 믿고 거르는 두 사람.


        누군가에겐 정반대겠지만요 ㅎㅎ...안타까운 현실.
      • 이런 식이라면 적어도 그럼 본인은 어느 언론을 보고 듣고 읽는다거나 신뢰한다는 점은 밝혀야 페어플레이 아닐까요? 현실적인 비판에는 대안 제시가 기본이니까요. 김어준 거른다고 해놓고 사실은 조중동을 탐독한다거나 하면 진짜 없어보이는 거잖아요. 근본없는 낙인찍기는 자신의 정보 인지 메타능력의 빈곤을 증명하는 것, 혹은 자신의 편견을 증명하는 것밖에는 되지 않겠죠.

        • 조중동 거르고 진영논리로 쩌든 어용인들 거르고 대충 알아서 필터링해서 보면 되겠죠? '우리편'은 무조건적으로 옹호하고 '적'은 사소한 것까지 침소봉대하면서까지 까는 어용언론과 어용지식인은 분별가능하잖아요.
          • 참고로 나머지 언론도 완벽한 건 아니니 적당히 비판적으로 걸러서 봐야합니다. 사안별로 조중동 못잖게 아니면 더더욱 진영논리를 펼칠 수 있으니 결국 판단하는 건 개인의 몫이죠. 다만 조중동과 어준 우용류는 사안 가리지 않고 진영논리를 세뇌시키는 어용이라 악명이 높으니 특히 걸러야 하는 거구요.
          • 님 진보당 지지자 아니셨던가요? 진보라는 가치는 특히 편견을 경계하는 것으로 아는데, 님이 패션 지지자가 아니라면 제 인식이 틀렸나봅니다. 하긴 진보를 외치면서 이미 진보라고 하기에도 낡아버린 진보당을 지지하는 것도 아이러니이긴 합니다만.. 라면 먹으려면 동네에 테이블 있는 라면가게가 하나밖에 없으니 거기 가서 먹어야겠죠.

            저는 조중동도 봅니다. 물론 존중하지는 않고, 정치면이 쓰레기여서 그렇지 거기가 돈이 많아서 문화면은 볼만하거든요. 읽어봤기 때문에 아는 사실이죠. 한겨레는 완벽하겠나요? 문화, 경향, 오마이, 뉴스타파, mbc, sbs, jtbc는요? 언론지형을 도식화하고 메신저에 대한 편견으로 정보를 미리 차단하는 건, 다시 말하지만 본인의 정보 인지 능력에 대한 자신이 없으며 무슨 가치를 외치지만 자신 또한 편견에 차있다는 것에 대한 반증일 뿐입니다. 정보 분별에 대한 자신이 있다면 조중동을 읽은들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레퍼런스는 많을 수록 좋고, 판단은 자기 자신이 하는 건데요.

            • 다양한 언론을 보고 자기가 주체가 되어 판단한다면 존중합니다. 근데 굳이 그 쓰레기통에 가서 똥인지 된장인지 맛보고 판단할 필요 없다 생각해 전 어용은 거릅니다. 개별적으로 판단 내리지 않는데 기사를 볼 때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하려 노력한다고 생각하면 보고 딱봐도 거수기 노릇하는 기사는 거릅니다. 어차피 지잘난 맛에 사는 세상 님맘대로 사셔도 됩니다. 전 그냥 의견을 묻길래 제 의견을 피력한 거 뿐입니다. 레퍼런스라...레퍼런스로 이용할 가치가 있는 경우여야 다다익선이라 생각합니다.
              • 딱 봐도 어용, 쓰레기통, 그 생각 자체가 편견일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혹시 김어준의 뉴스공장이란 프로 한 달 이상 들어는 보셨어요? 남이 쓰레기다 하니까 쓰레기인줄 아는 건 아니고요?

                참고로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라디오 전체 청취율 1위로 전설의 컬투쇼를 뛰어넘은 방송입니다. 그 많은 청취자들이 바보이고 똥된장을 구분 못해서 듣는 거라 생각하신다면 할 말 없고요.
              • 청취자가 많으면 똥통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싶으신 건가요? 안 삽니다 ㅋㅋ 옛날엔 저도 김어준 쬐끔 들었는데 그 편협함에 질려 안들어요. 가끔 듀게나 타 사이트에 올라오는 인터뷰 내용도 읽어보면 가관이더군요. 결론은 정해져있고 걍 유도심문...
                • 쬐끔 들으셨군요.ㅋㅋ 알겠습니다. 청취율은 하나의 사례인데, 하긴 소수가 힙해서 지지하시는 분한테 적당한 사례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 그리고 요즘 학생, 20대 등 젊은 나이층에서 소위 진보적 가치관이라고 공유하는 것들이, 자신의 생각이 아닌 그저 일부 넷 여론의 대세를 따르는 것일 뿐인 사례를 많이 봐왔네요. 본인들은 그게 자기 생각이라 생각하지만 남이 보기에는 그저 패션처럼 대세를 따르는 것일 뿐인 경우가 많음. 참고하시길.

              • 딱히 정의당원도 아닌데 뭐 대중정당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대중들에게 옳은 피드백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중들이 언제나 옳냐면 절대 아니거든요.(이명박과 박근혜를 뽑은 것도 대중이거든요.) 그 밸런스를 찾아가는 과정이고 정의당이 진보정치의 원칙과 가치를 지켜나가며 성장해가길 바랄 뿐입니다. 김어준 전우용은 덕과 해를 따졌을 때 배제하는 게 맞다는 생각에는 변함없습니다.
                • 박근혜 이명박을 지지했던 대중과 2020년 현재 뉴스공장 듣는 대중을 똑같이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더 할 얘기 없네요. 대중이 늘 옳지 않다면서 자신은 넷 대중의 대세를 따르는 오류.. 정의당 지지 잘 하시길 바랍니다. 미래가 밝아 보이진 않지만.

              • 뭐 편만 다르지 진영논리로 무장한 점은 비슷할지도요...ㅎㅎ 정봉주응원하라고 여성들보고 비키니 입고 응원해달라던 어주니 김지은의 미투를 민주당 분열공작으로 몰고 가려 했던 어주니 이용수 운동가를 모욕한 어주니 물고 빨고 해주세여...전 걍 거르렵니다 ㅎㅎ...
                • 자신의 극단적 흑백논리를 남에게도 적용하려 하면 논리오류가 생기죠. 위에서 저는 이미 조중동도 읽고 뉴스공장도 듣는다고 말씀드렸어요. 한 언론을 보고 듣는 모든 사람들이 그 언론의 얘기를 모두 신봉한다고 생각하는 건, 다시 위에서 말한 정보 인지 능력에 대한 반증일 뿐이죠, 자신이 그러니까 남도 그럴거라는. 못 알아들으시는 것 같아 쉽게 말씀드리자면, 다들 알아서 판단하다는 얘깁니다. :)
              • 넷중대세요? 넷중대세는 듀게나 거대커뮤를 봐도 친어준 문파가 압도적인 듯 한데 적어도 제가 넷대세를 따르는지는 잘 몰게씁니다 ㅋㅋ 대세든 아니든 전 제가 옳다고 믿는 길을 갈 뿐이라서요...ㅎㅎ
                • 잘 모를 수밖에 없죠. 매몰되어 있으니까요. 근데 제가 보기엔 특정 연령층, 특정 성향이 많은 커뮤니티의 사고 공식을 너무나 그대로 따르시는 분이시네요. :)
              • 네네 똥오줌 가리지말고 열심히 드세요. 전 시간과 에너지가 아까워서 그나마 나은 언론만 소비하겄슴다 ㅋㅋ
                • 나은 언론이 뭔지 구체적으로 제시도 못하시면서요 :) 안드로메다에도 언론이 있던가요?

              • 김어준 전우용 듣고 판단해서 님같은 꼴나니까 지양해달라는 건데 굳이 이해못하시겠다면 존중합니다. 똥오줌 많이 드시고 현명한 판단하시길 ㅋㅋㅋ
                • 궁지에 몰렸더라도 표현에 예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네! 그렇군요. 하실 분도 아니면서 트집잡지 마세요 ㅋㅋ. 언론중 언론의 역할을 다 하려고 그나마 노력하는 기사를 비판적으로 읽으면 되는거지요. 제가 무슨 언론얘기하던 그 언론의 삽질 갖고 까면서 아니라고 바득바득 우기실 거면서 ㅋㅋ 무적의 논리군요. 그냥 모든 언론이 불완전하니 적당히 취사선택하면서 이성으로 판단하라는 말이 그렇게 어려우세요? 김어준 조중동 패거리는 그럴 여지릁안주니깥거르라는거고
                • 네 그렇군요 라니, 제가 왜 반론을 제시하지 못하나요? 반론을 트집이라 생각하다니, 토론에 대한 기본 인식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신뢰하는 언론을 제시 못하는 건 평소에 제대로 보고듣는 언론이 없거나, 논리에 자신이 없어서겠죠. 완벽한 언론은 없는데 특정한 언론에 대한 편견을 드러내버렸으니, 다른 언론을 제시하는 순간 거울처럼 반증의 역공을 당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적당히 취사해야 한다는 건 제가 한 말이고, 님은 특정언론은 처음부터 안 본다는 거였는데, 이제와서 남의 말을 가져다 쓰시네요. 앞뒤가 안맞습니다.

              • 어처피 서로 납득하고 이해할 것도 아니니 이쯤합시다.
                • 본인이 댓글 더 안 달면 그만인데, 누가 댓글 달기를 강요한 것도 아니고 밑도끝도 없이 그만하자니 재미있군요.

              • 여기만 매달릴 시간이 없어서 마지막으로 얘기하자면 님의 반론할 권리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어차피 첨부터 부정하려고 함정파듯이 얘기하는데에 의미가 없다고 주장파는 겁니다. 그리고 조중동어준준용시민류 거르고 적당히 걸러들으라는 얘기는 첫 댓글부터 주구장창 주장해오던거니 좀 읽어주시죠?
                •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님은 토론이 뭔지를 모르시는 것 같네요. 저는 나름의 논지와 근거를 가지고 하는 얘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님도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얘기를 하셔야 해요. 제가 함정을 파는게 아니라, 결국 본인 말에 밑도끝도 없이 네 알겠습니다 해주지 않는 것에 대한 짜증 아닌가요? 김어준에게도 유도심문 한다더니 저한테도 함정 판다고 하고, 결국 본인하고 생각이 안맞으면 다 함정이고 유도심문이라 하시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딱 집어 '어느어느 언론을 거르고 적당히 걸러 들으라'에서 거르라는 언론이 있는 자체가 편견이라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모든 언론 편견없이 보고듣고 자신이 판단해야 한다는 건 심지어 조중동도 읽고있다고 밝힌 제 주장이고요. 댓글 제대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똥싸다 나오듯 대화가 끊기는 걸 선호하지 않아서요.
                • 표현에 예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잘 읽었습니다. 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닉넴없음/


      김어준 전우용 제외하고 대부분 언론 잡히는데로 봅니다. 아, 전우용은 언론이 아니죠? 아무튼. 편견과 근본없는 낙인찍기는 님이 가지고 계신듯 합니다. 


      단적으로 하나의 리플만해도 님의 편견이 느껴지잖아요? 




      "김어준 안들으면 뭐듣는거냐?" 




      왜요? 조중동 들을까봐서요? 대한민국에 언론사가 어마무시하게 많은데 김어준 거른다고 거기에 대안을 제시하라는 것부터가 님의 좁고 편협한 언론관을 나타내는거죠. 




      청취율 1위라고요? 그게 뭐 대수라고요. 박근혜는 지지율1위로 대통령 됐죠. :-p. 물론 무언가가 1위를 한다는건 시사하는바가 큽니다. 대중이 원하는 이데올로기, 대중이 지향하는 것이 뭔지 잘알려주죠. 그리고 박근혜의 지지율1위와 김어준의 청취율1위는 둘 다 우리사회가 파쇼적인 요소-선동들에 취약하고, 또 심각하게 병들었음을 의미하기도 하고요. 이명박근혜 지지하는 사람과 김어준 듣는 계층이 다를거라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이명박근혜는 수구꼴통 콘크리트 30%들만 지지하고, 김어준듣는 이들은 아닌가요? 그것도 님의 편협한 사고방식을 나타내주죠. 둘은 얼마든지 겹칠 수 있습니다. 박근혜뽑아놓고 박근혜 탄핵집회 나갈수도 있어요.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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