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투표율 미쳤네요 ㅋㅋㅋㅋㅋ

이 시각 현재 기준으로 저번 총선보다 10%가 높은 56.5% 입니다.


역대 최고 60.몇 돌파도 거뜬해 보이네요.


개인적으론 혹시 미래당의 막판 엄살 작전이 먹힌 게 아닌가... 하는 불길한 기분도 들고 그럽니다만 전 뭐 정치 모르니까 예측 같은 건 집어 넣구요.


암튼 정말로 역대 최고 투표율 기록하면 또 딴나라에서 화제 되겠네요. 코로나 시국에 이게 무슨. ㅋㅋㅋㅋㅋ


세 시간쯤 있음 출구 조사 결과 나오겠죠.


기대(?)해 봅니다.


+ 근데 사전 투표는 출구 조사 안 했죠? 그때 1/4이 넘게 해버려서 오늘 저녁에 발표될 출구 조사 결과가 얼마나 믿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6시 조금 전에 투표하러 갔었는데, 20분 정도 줄 서 계시더라구요(나오니까 줄은 더 길고 계속 오고 계셨구요)
      • 저는 지난 토요일 오후 세시쯤 갔었는데 그때도 줄이 길었네요. 암튼 역대 최고 기록은 이미 확정 갖고 과연 70%에 도달할지 궁금합니다. ㅋㅋㄴ
        • 지금 60프로 후반대라고 들었는데 70프로 돌파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 출구조사에 방송사별로 사전투표에 따른 보정치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간 사전투표 데이터가 쌓여서 꽤 정확한 예측이 가능할거라고 하는데, 문제는 이번 사전투표가 역대급으로 높아버려서....-_-  


      방송사별로 최저치와 최대치로 발표할텐데 어느 방송사의 수치가 최종결과와 가장 비슷할지 궁금하네요. 

      • 이제 발표까지 대략 한 시간 반 남짓 남았네요. 과연... ㅋㅋㅋ
    • 답답해서들 그랬나보다라고 매우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이건 또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는데요, 금방 비가 쏟아지고 태풍이 불 것 같으면 저는 괜히 강아지 산책도 마지막 순간까지 길게 시키고 안 가도 될 마트도 우산 콩알만한 거 들고 다녀오고 그러면서 스릴을 느낍니다. ㅋㅋㅋ

      이번에 투표장 갔다오면서도 그런 쾌감이 조금 느껴지더군요. 평소의 한 서너 배 뿌듯했어요.


      ...는 어느 정도 이미 지지 정당이 있는 사람 해당일 것 같고, 외려 부동층이 이번엔 더 뚜렷하게 , 00당 00석 넘으면 나라가 망한다~ 하면서 달려간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제 주변이 지금 그런데 역시 코로나 영향 같습니다.

      제가 말한 쾌감을 위해 달려간 분도 물론 계시겠죠;;
      • 어떤 스릴인지 알 것 같아요. 저도 그런 거 좀 좋아합니다. ㅋㅋㅋ


        답답해서... 아마 그게 정답이겠죠. 근데 과연 그 결과가 어디로 흐를지!!
    • 마스크 비닐장갑 논쟁 등으로 인한 넛지효과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전과 생명이 정치화된 코로나 정세의 영향도 있겠구요. 참여율이 대선수준에 근접하는데 결과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적극적 참여가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되네요. 문제는 권력을 얻은 세력들의 이후 정치 행보겠죠. 교과서적인 얘기지만 시민의 정치행위를 투표로만 축소시키는 것은 기득권의 상투적인 플랜이니까요.
      • 네 공감합니다. 그리고 워낙 역대급 참여로 인해 나올 결과이니 승자(?) 역시 역대급으로 기세등등해질 텐데 그게 과연 어떤 쪽으로 흐를지 궁금하네요.
    • 여러모로 기다려지네요.


      그나저나 코로나 시국에 눌려 있던 사람들이 확 터져나오듯이 몰려 나온 느낌이에요. 십분의 일로 줄었던 등산객들이 평소의 절반 정도로 늘어났고, 투표하고나서 바로 산행하러 가는 분들도 많더군요.

      • 지인들로부터 동네 놀이터에 할배님들 앉아서 닭발에 막걸리 마시고 있다는 보고(?)가... ㅋㅋㅋ 투표하러 나온 김에 노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선거 결과는 둘째치고 코로나가...;
    • 편 갈라 싸우는 중에 전투력 상승.......

      • 편 갈라 싸운 거야 뭐 건국 이래 늘 같았는데요. ㅋㅋ 코로나가 사람들 예상의 역방향으로 작용한 게 아닌가 싶네요. 외출해서 돌아다닐 당당한 핑계!
        • 이번이 좀 유난했죠.유사언론도 많아지고.코로나 영향도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투표율 하락이 아니라 상승인 점이 아무래도..(제가 밖에 나가는 걸 싫어해서 말을 이해를 못했네요ㅋㅋ)

          • 글쎄요 전 유난했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예를 들어 저번 총선만 해도 박근혜 문재인에 안철수까지 등판해서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이번 보다 훨씬 살벌하게 싸워댔지만 그게 투표율 상승으로 가진 않았죠. 오히려 이번 총선은 코로나 떡밥이 다 집어 삼켜서 정치인들 개싸움은 부각이 덜 되는 느낌이었는데요.


            근데 뭐 이건 개인 느낌이니 정답은 없겠네요. ㅋㅋㅋ
    • 심심해서 다들 투표장 나오는 것 같아요. 봄인데 신도 안나고 할 것도 없고 그런데 신경쓸 게 하나 생겼으니..

      • 네. 근데 또 외국에선 좀 희한한 나라라고 화제 꺼리 삼고 그럴 것 같네요. ㅋㅋ 이시국에!!
    • 저도 계속 집콕만 하다가 투표하러 나왔습니다…만 집에 일이 많아서 결국 외출은 못했네요.
    • 62.7%로 21세기 들어 최고라고 하는군요. 자아... 이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 66.2% 라고 들었는데요??...
        • 네. 더 올라갔네요. 3분의2가 투표를 하다니 굉장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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